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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의 영국 여성 Vicky Harrison이 취업에 실패한 것에 대해 비관하여 자살한 것으로 드러나 영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Vicky는 지난 2년 간 200곳이 넘는 곳에 입사원서를 제출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구직 면접 이후 계속해서 탈락 통보 편지를 받고 과도하게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의기소침했다고 밝히고 있다. Vicky는 A부터 C에 해당하는 10과목 GCSE를 마쳤으며, 3과목의 A레벨도 마친 평범한 여학생으로, 런던 South Bank 대학에서 영화, 미디어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다가 1년 뒤에 학교를 그만두고 구직에 나섰다. 그녀의 어머니에 따르면, 그녀는 단순한 가게 점원부터 웨이트리스까지 다양한 직업들을 계속 지원했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녀는 자살 전에 그녀의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각각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나는 더이상 나인게 싫다. 슬퍼하지 마라.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원한다.”고 써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2년 간 취업에 실패하면서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은 현재 그녀와 같은 처지에 놓인 젊은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정부는 이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3월 31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며, 다음날 잡센터에 등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국의 실업자 수는 약 250만 명으로 지난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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