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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영국 경제 성장 반등했지만, 경기침체 위험 높아

영란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2%이지만, 현재 3.9%로 금리 인하대신 유지 가능성 높아

 

경제가 위축된 이후 지난 해 11월 소매 판매 증가로 영국 경제가 0.3%가 반등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경기 침체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소매업체를 부양하면서 서비스 부문이 반등을 주도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경제가 '약간의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경제학자들은 영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가 매우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작년에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영국은 7월과 9월(3사분기) 사이에 경제가 위축되면서 경기 침체 위험에 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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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는 일반적으로 경제가 2개월 연속(또는 분기) 동안 위축되는 경우로 정의된다. 영국 경제는 10월과 12월 사이에 위축된다면 이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ON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그랜트 피츠너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11월의 반등은 "강세한 소매 판매뿐만 아니라 자동차 임대, 컴퓨터 게임, 이전 달보다 적은 파업"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소매 부문뿐만 아니라 창고업, 택배 및 일부 제조 부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하는 회사가 꽤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월별 성장률은 예상보다 강했지만 영국 경제는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ONS 수치에 따르면 11월까지 3개월 동안 경제가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말까지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이행하려면 11월과 12월 사이에 활동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경제 성장은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업이 직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성장이 정체되거나 국가가 불황에 빠지면 기업이 지출을 줄임에 따라 사람들은 기분이 더 나빠지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영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갈팡질팡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영국 부경제학자 루스 그레고리(Ruth Gregory)는 11월의 반등은 "아마도 경제가 2023년 경기 침체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은 제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의 사무엘 톰스(Samuel Tombs)는 영국이 작년 말 경기 침체를 피했는지 여부에 대해 "동전 던지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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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고용이 여전히 증가하고 기업과 소비자 신뢰도가 회복되는 가운데 GDP가 실제로 약간 하락한다면 경기침체라고 부르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ONS의 Fitzner 씨는 "예상치 못하게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상당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제레미 헌트 총리는 최근 성장률 수치에 대해 "11월 성장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면 성장률은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란은행이 비교적 최근까지 물가 상승 속도를 측정하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와, 높은 이자율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지만 경제 성장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은 11월까지 올해 3.9%로 둔화됐다. 이는 여전히 은행의 목표인 2%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일부에서는 금리 인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인하 가능성에 대해 추측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거듭 말했다.

경제 불확실성의 또 다른 원인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면서 계속되는 잠재적인 영향이다.

현재 미국과 영국의 공습으로 이어진 이번 공격은 세계 주요 해운 회사 중 다수가 세계 무역을 위한 주요 경로를 피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희망봉 주변의 대체 경로는 여행에 약 3,500해리를 추가하므로 여행이 더 길고 비용도 100만불이상 더 많이 든다.

6.영국 한인 회계.jpg 6.한국산 배 유럽 항해중.jpg

1.분식.jpg 1.불고기 고기 한정식.jpg

2.생선회 스시 광고.jpg 2.포차와 그릴.jpg

넥스트(Next)나 이케아(Ikea) 같은 회사들은 상품 수령이 지연되면서, 영국으로 제품을 배송하는 비용이 증가하면 기업은 더 높은 가격을 통해 제품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란이 오만 연안에서 유조선을 나포한 이후 유가도 1월 11일 상승했다. 유조선은 터키로 향하던 중 무장세력이 이란 항구로 항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BBC는 재무부가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달러 이상 상승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25% 증가하는 등의 시나리오를 모델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석유와 가스 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

<표: 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넷 전재>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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