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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글들, 첫 주택 구입 갈수록 어려워져

    2020년에 연봉은 112% 인상된 반면, 주택 가격은 240% 상승 

 

영국에서 주택 구입이 싱글들에게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건축협회(BSA)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주택융자금(모기지) 상환을 위해서는 고소득층이 점점 더 필요하며, 첫 주택 구입자들은 70년 동안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결의재단 싱크탱크에 따르면 1997년 18세에서 34세 사이 성인의 가장 일반적인 생활 형태는 자녀가 있는 부부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싱글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함께 살고 있지만 저축이 많질 않아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보증금 마련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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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영국 BBC 방송 온라인판 전재> 

결의재단(Resolution Foundation)에 따르면 20대 첫 구매자 중 절반이 부모로부터 평균 £25,000의 도움을 받고 있다.

BSA에 따르면 그 돈이 노년층이 은퇴 기간 동안 자신의 안전을 위해 따로 남겨둔 돈인 경우일 때가 많다.

연봉이 높은 좋은 직업을 갖고 있다할지라도 임금 인상이 20년 이상 치솟는 주택 가격을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표에서처럼 지난 2000년도부터 2020년까지 20여년동안 직장인들의 임금은 112% 밖에 인상되지 않았으나, 주택 가격은 240% 상승했다.

상승한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비율에 의한 실제 액수를 알아보면 비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 수 있다. 

2020년에 연봉이 25,000 파운드였던 근로자들의 2020년 연봉은 112% 인상되어 53,000 파운드로 28000 파운드가 인상되었다.

반면, 2020년에 100,000 마만 파운드였던 주택은 240% 상승하여 340,000 파운드가 되어 무려 240,000 만 파운드가 올라, 임금 상승액의 8.57배 인상되어 그 간격이 엄청나게 커진 것이다.

여기에 임대 비용의 급격한 상승과 사람들이 빌릴 수 있는 금액에 대한 제한이 추가된다.

금융정보서비스 머니팩츠에 따르면 한때 금리가 2% 미만이었던 2년 만기 고정 거래가 지난해 평균 6.86%에 달했다.

그 이후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 기관은 최근 금리를 인상해 현재 일반적인 금리가 5.87%에 이르고 있어 고액 연봉자가 아니면 더욱더 주택융자금을 빌려 주택을 구매하는 것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다.

더욱이 영국의 물가가 빠르게 상승되고 오고 있어 직장인들의 저축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주택 마련을 위한 보증금 준비 또한 쉽지 않다. 

이제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을 검색하여 잉글랜드와 웨일즈 중 모기지 금리와 임대료 상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유로저널 영국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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