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6.214) 조회 수 10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징역형 대신 선고되는 사회봉사 명령이나 집행유예가 범법자들에게 별다른 처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런런 King's College의 범죄 사법 연구 센터(Centre for Crime and Justice Studies)는 25명의 보호 관찰관과 16명의 범법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명령과 집행유예의 효력 및 이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2/4분기 집행유예는 무려 12,000건이나 발생, 2005년도 같은 기간에 불과 484건이 발생한 것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기간 사회봉사 명령도 9,547건에서 33,672건으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사회봉사 명령과 집행유예 판결의 과도한 선고로 인해 범법자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단순히 무급 근로나 갱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어느 보호 관찰관에 따르면, 그는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은 범법자가 법정을 떠나면서 웃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하면서, 지나치게 관대한 처벌이 범법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즉, 범죄를 저지르고 붙잡혀 처벌을 예상했음에도, 단순히 사회봉사 명령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이는 범법자들을 제어하는 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회봉사 명령 및 집행유예는 단기간 징역형을 선고받는 이들의 규모를 축소시키려는 방안으로 4년 전 도입되었으며, 범법자들에 대한 처벌로서는 미약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영국의 수감 시설이 이미 포화 상태에 직면한 바,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0
3631 영국인, 소수만이 경제회복 진행 중이라고 믿어 file eknews24 2013.11.12 1992
3630 영국인, 암 예방에 실패하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9.03.03 774
3629 영국인, 암 예방에 실패하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9.03.03 1317
3628 영국인, 의도적으로 이웃과의 대면 기피 file eknews24 2013.10.15 1929
3627 영국인, 일본차 좋고 프랑스차 싫어 file 한인신문 2008.06.30 1747
3626 영국인, 일본차 좋고 프랑스차 싫어 file 한인신문 2008.06.30 1685
3625 영국인, 자녀 양육비로 평균 51,000파운드 지출 file eknews 2013.06.04 2914
3624 영국인, 자녀의 명문 예비교 면접 위해 전문 교사 고용 file eknews24 2013.02.13 2437
3623 영국인, 채무로 인한 압박 여전히 심해 file eknews24 2013.03.20 1996
3622 영국인, 최악의 관광객 상위권 file 유로저널 2007.05.25 779
3621 영국인, 최악의 관광객 상위권 file 유로저널 2007.05.25 1099
3620 영국인, 최악의 관광객 상위권 file 유로저널 2007.05.25 1224
3619 영국인, 최악의 상황에 대해 우려 file eknews24 2012.11.20 2267
3618 영국인, 파운드화 약세로 유럽으로의 해외 휴가 회피 file eknews24 2013.03.20 2625
3617 영국인, 하루 평균 14시간 39분 앉아서 지내 file 유로저널 2010.05.25 1218
3616 영국인, 하루 평균 14시간 39분 앉아서 지내 file 유로저널 2010.05.25 1681
3615 영국인, 하루 평균 약 25분 만에 세 끼 해결 file eknews24 2013.06.14 2202
3614 영국인,국민 보험료(NI) 인상에 반발 file 편집부 2022.02.27 43
3613 영국인구 500명 중 1명은 수감자 file 유로저널 2008.03.20 1048
3612 영국인구 500명 중 1명은 수감자 file 유로저널 2008.03.20 1122
Board Pagination ‹ Prev 1 ...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