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6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경기침체가 진행되었던 지난 15개월 동안 일반 업계에서는 약 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공직 채용은 30만 건 이상이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개월 동안 일반 업계의 일자리는 백만에 가까운 919,000개가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 공직 일자리는 304,000개나 증가, 경기침체 중 일반 업계가 일자리 감소로 위기를 극복하려 했던 반면, 국민들의 세금으로 급여가 지급되는 공직은 오히려 일자리를 증가시킨 셈이다. 게다가 공직 근로자들의 급여 인상률은 일반 업계 근로자들의 그것보다 거의 세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증원된 공직 일자리들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일선 공직 근로자, 즉 경찰, 교사, 의사, 간호원 등 정부가 증원을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가 아닌, 일반 단순 사무직에 가까운 공무원들이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개월 동안 교사의 수는 감소한 반면, 지역 관청들은 일반 사무직 공무원들을 꾸준히 채용했다.

이에 대해 보수당의 노동 연금부 Theresa May 대변인은 공직 채용을 동결할 때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경찰, 의사와 같은 일선 공직 근로자들의 인력 규모를 보호할 필요가 있음에도, 그렇다고 현재와 같이 일반 공무원들을 계속해서 채용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차기 총선 이후에는 어느 정당이 승리하든 예산 지출 감소가 이어질 것이며, 그에 따라 공직 일자리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가 가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경제산업 연구소(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의 Benjamin Williamson은 경기침체 중에도 공직 채용은 오히려 증가해 왔지만, 차기 총선 이후 예산안의 재조정이 이루어지면 추후 몇 년 동안은 공직 감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공직 평균 급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2% 인상되었으며, 일반 영역 평균 급여는 불과 1.2% 인상되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중 실업자는 88,000명이나 증가했으며, 이로써 전체 실업자 규모는 무려 247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 봄 이후 가장 적은 규모의 실업자 증가율로 기록되면서 고용이 회복되고 있다는 청신호로 해석되기도 했으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에 대해 비정규직 및 파트타임 종사자들의 증가에 따른 결과이며, 실질적인 근로시간 규모 및 근로자들의 소득은 감소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18~24세 청년 실업자의 규모는 946,000명 수준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3605 NHS의 결혼 생활 무료 상담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11.24 1450
3604 크리스마스 쇼핑, 인터넷이 더 저렴 file 유로저널 2009.11.24 1670
3603 수표 사용 폐지 논란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09.11.24 1418
3602 英 경찰, 지난 해 보고된 범죄 150만 건 조사 안 해 file 유로저널 2009.11.24 918
3601 영국인 84%, 범죄 증가했다고 느껴 file 유로저널 2009.11.24 810
3600 브라운 총리, 청년 실업 대책 마련하겠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127
3599 주차 단속반, 목표치 달성 압력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11.20 1019
3598 14세 청소년 47%, 학교에서 괴롭힘 당해 file 유로저널 2009.11.17 1333
3597 종교 운영 학교, 교직원 차별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11.17 1566
3596 英 도심 거주자 38% 여우 자주 목격 file 유로저널 2009.11.17 2083
3595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병가, 1300만 근무일수 file 유로저널 2009.11.17 2321
3594 NHS 오진, 6건 중 1건 file 유로저널 2009.11.17 826
3593 불경기에 직장 크리스마스 파티도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11.17 2111
3592 은행권 보너스 잔치, 적극 재제 당할 것 file 유로저널 2009.11.17 1256
3591 카메론, 자신은 기독교인 공개 발언 file 유로저널 2009.11.17 931
3590 지난 해 정부 공직자 보너스 1억 5백만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9.11.17 1072
3589 항공기 내 승객 소란, 6년 간 다섯 배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1.14 1407
3588 英 대학, 590억 파운드 경제가치 기여 file 유로저널 2009.11.07 1191
3587 英 대졸자 실업률, 10년래 최고치 file 유로저널 2009.11.07 1241
3586 어린이 학대범, 25%는 경고 조치로 훈방 file 유로저널 2009.11.07 1588
Board Pagination ‹ Prev 1 ...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