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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영국인들이 소비 절감에 대한 우려와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분간 영국인들의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소매업 동향 분석 업체인 Mintel이 2,000명의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경기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소비를 절감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걱정거리 1위로 경제 상황을 지목한 응답자는 71%, 범죄를 지목한 응답자는 46%,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목한 응답자는 43%로 집계되었다. 응답자의 33%는 그들이 재정적으로 안전하게 처신하고 있음에도 소비를 더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50%는 언젠가 직장이나 집을 잃게 될 것에 대한 우려로 인해 소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응답해, 당분간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소비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2년 전 시행된 유사한 설문 조사 결과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당시에는 상당수 응답자들의 해외 여행 및 의류 구입 등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고했던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주거비, 식음료, 의류, 휴가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영국인들의 소비 감소가 목격되고 있다. 영국인들의 이 같은 소비 감소 현상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소비 절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은 의류 구입 및 식당 이용으로 파악되고 있다.

Mintel은 이 같은 소비 심리 위축에 대한 결과로 자선단체에 전달되는 기부 규모가 지난 2008년 40억 파운드에서 올해 4.1% 감소한 38억 파운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해외 여행 지출 규모 역시 4% 감소하여 내년까지 245억 파운드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의류 구매 지출 및 외식비 등이 감소하며, 보험과 같은 금융 상품들의 소비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항목들은 개인 연금 및 컴퓨터, 차량 관련 첨단 장비 등으로 전망되었다.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지난 해 1조 4백억 파운드보다 2백억 파운드가 감소한 1조 2백억 파운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intel 의 James McCoy는 현재 많은 영국인들이 경기 침체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음에도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와 같은 경기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필요 여부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떻게든 소비 회복을 통해 경기 침체 탈출을 꾀하려는 영국 정부로서는 이 같은 영국인들의 소비 심리 위축 해소를 위해 고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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