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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것보다는 애정이 담긴 육체적 접촉이 여성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고 최근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반면에 남성은 배우자가 듣기 좋은 소리를 해줄 때 더 건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자와 애정이 담긴 육체적 접촉을 한 뒤에 여성은 스트레스에 훨씬 잘 대처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도 심장박동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과 미국 에모리 대학이 공동으로 한 이 연구의 목적은 배우자가 서로에게 하는 행동이 육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데 있었다.
남성 배우자와 적어도 1년 이상 함께 부부로 살거나 동거한 20세에서 37세까지의 여성 67명을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스트레스 노출 실험을 했다. 한 집단은 스트레스 상황에 들어가기 전에 10분 동안 배우자로부터 말로 격려를 들었다. 또 한 집단은 배우자와 아무런 교섭이 없었다. 세번째 집단은 목이나 어깨를 주무르는 형태로 배우자와 육체적 접촉을 가졌다.
스트레스 실험을 한 다음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코티졸 호르문의 분비량, 심박수, 다양한 심리 반응을 비교했더니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배우자와 긍정적인 육체적 접촉을 가졌던 여성이 대화를 나눈 여성, 아무런 접촉을 갖지 않은 여성보다 코티졸과 심박수가 모두 훨씬 낮게 나왔다.
The researchers, who report their findings in the journal Psychoneuroendocrinology this week, say: "We found that positive physical contact provided by the partner before stress significantly reduced subsequent salivary free cortisol responses to psychosocial stress in women. In addition, physical contact from the partner resulted in significantly reduced heart rate increase in response to stress, whereas verbal social support alone was not associated with reduced stress response."
<정신신경내분비학> 최근호에 실린 보고서에서 연구자들은 “남자는 말을 통한 사회적 지원에서 당장 힘을 얻었지만 여자는 배우자가 말보다는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상담가들도 적대감이나 갈등 같은 위험인자에 집중하는 것 못지않게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게 하는 요인으로서 신체적 접촉의 양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그런 방면으로 조언을 하고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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