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렉시트 불확실성, 금리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영국 경제, 모멘텀 잃고 있어 최악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가 경제 규모를 5.5% 축소시킬 수 있어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불확실성이 지속되거나 노딜(NO DEAL) 브렉시트를 피한다고 해도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0.5%였던 금리는 2018년 8월 0.75%로 상향 조정된 후 지난 금리 정책위원회에서도 통화정책위원회는 금리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 만장일치로 동의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1198-영국 2 사진.png
사진) 9월 영국의 집값이 전년동기대비 불과 0.2%밖에 상승치 않았고 한 달전인 8월에 대비해서는 오히려 0.2%가 하락했다고 the Nationwide building society가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란은행의 통화정책위원(MPC) 9명중에 한 명인 손더스 위원은 지난 주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잠재력보다 낮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약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피한다면, 통화정책이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으며, 영란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기 보다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즐리 지역 소상인들에게 말했다.

그의 이와같은 발언이 보도된 후, 달러 대비 파운드화는 약 0.4% 하락한 $1.2277로 거래되었다.
 손더스 위원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싼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은 지속되어, 영국 경제에 펑크을 내는 효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다가, 특히 세계경제 성장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렉시트의 발달을 소극적으로 지켜보는 것은 부적절한 통화정책이라는 위험을 나았으며, 상황 호전 시 금리 인하 번복에 드는 비용은 낮을 것이라면서,"일반적으로 민첩하게 행동해야 한다.경제를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정책을 조정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반면,손더스 통화정책위원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성장에 미친 피해와 파운드화 추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수준에 따라 모든 정책을 고려할 것이라는 영란은행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세계경제 성장이 가속화된다면 ,중기적으로 제한적이고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최근 은행 지침에 여전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란은행 마크 카니 총재는 최근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금리를 인하할 의사를 시사했으며, 통상 총재의 뜻대로 결정된다.
영란은행은 경제가 모멘텀을 잃었다고 말하면서,9월 초 마크 카니 총재는 최악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가 경제 규모를 5.5% 축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고, 손더스 위원도 영국경제를 펑크로 인해 속도를 잃은 바퀴에 비유했다. 

금리 인하는 소비자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넣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성장에 타격을 입은 것이 부족과 혼란 때문이라면, 공급충격과 수요 진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필요하다면 딜 없이도 영국을 EU에서 10월31일까지 탈퇴시키겠다고 거듭 약속했지만,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의회와 현재 여전히 대치 중이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671 영국의 원숭이 수두 감염자 수,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05 30
12670 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file 편집부 2022.11.17 30
12669 영국 임금 인상,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3.08.21 30
12668 이스라엘 공격 축하 주장으로 런던 경찰 순찰 증가 편집부 2023.10.11 30
12667 영국인들, 고금리로 생활 경제 고통 심해 file 편집부 2023.11.29 30
12666 영국, 에너지 회사 Bulb 사용자 위해 17억 파운드 지원 file 편집부 2022.02.27 31
12665 영국 모든 지역 감소세지만 올 여름 다시 재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2.27 31
12664 영국 경제 성장, 1월 0.8% 상승해 코로나19 이전 회복세 file 편집부 2022.03.15 31
12663 영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일상적 수준으로 진입해 file 편집부 2022.04.12 31
12662 영국, 경제 안정위해 긴축 시대에 직면해 있어 file 편집부 2022.10.27 31
12661 영국 소매점, 소비자 주말 쇼핑 부활로 판매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4.11 31
12660 공적 연금,10일부터 10.1% 인상으로 '역대 최고 인상률' file 편집부 2023.04.11 31
12659 영국 정부,에너지 요금에 대한 더 이상 지원 없어 file 편집부 2023.05.31 31
12658 영국,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물가와 이자율은 높고 성장율은 낮아 file 편집부 2023.07.25 31
12657 영국 7월 소매 판매, 습한 날씨와 생활비 부담에 하락해 file 편집부 2023.08.21 31
12656 영국, 브렉시트 이후 새로운 국경 운영 대책 마련 시급 file 편집부 2022.02.28 32
12655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file 편집부 2022.10.27 32
12654 영국 식품값에 이어 공공 요금 등 줄인상 러시, file 편집부 2023.04.04 32
12653 영국의 주택 융자금 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32
12652 민간 회사,주차 위반 딱지 발행 29% 급증 '하루 30,400장 발행' file 편집부 2023.10.04 3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