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런던테러 1주년

지하철과 버스 등 4차례의 폭발로 52명의 사망자와 7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런던 폭탄 테러가 발생한지 1년이 흘렀다. 1주년이 되는 7월 7일 금요일에는 이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우선 오전 11시에 전국적으로 2분간 묵념을 실시한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는 1년 전 폭발이 발생한 정확한 시각에 맞춰 4개의 촛불이 켜진다.
희생자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추모하는 식은 Regent 파크에서 거행된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