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회의원나리들 올림픽 세계 유람 나들이

by 한인신문 posted Apr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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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올림픽을 핑계로 세계유람에 나서 수만 파운드씩 낭비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강하고 비판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비용이  90억 파운드가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은 한국을 비롯한 오스크렐리아, 중국, 그리스 등을 방문하며 국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러한 여행들은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시찰단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다. 분명 이것은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로 휴가를 가기위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납세자 모임의 의장인 매투 엘리엇씨가 강하게 비판했다.

“런던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은 올림픽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었었으나 치솟는 물가와 세금인상 등으로 인해 회의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 호화관광객들인 국회의원들은  런던 올림픽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비지니스 클라스를 타고 4-5섯개 별이 붙은 호텔에 머물며 더구나대여섯명의 위원들이 올림픽 문제에 대한 조사차 여행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스코틀랜드 와 웨일즈 의원들까지 세금으로 외유를 떠나고 있다.

그러나  문화, 미디어 ,스포츠 위원회의  존 화이팅데일 의장은 “이것은  국회의원들의 해외 시찰의 중요한 업무과정이다. 런던 올림픽은 굉장히 중요한 계획이다. 그것은 공적 자금을 엄청나게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정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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