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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yds-TSB, 복제 카드로 인출 사기 급증

영국 주요 은행 중 하나인 Lloyds-TSB가 자사의 새로운 칩앤핀(chip and PIN) 카드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인정했다.
Lloyds-TSB는 최근 데빗카드와 신용카드를 복사해 해외에 있는 ATM에서 돈을 인출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며 이같은 사실을 밝힌 것이다.
데일리 메일지의 보도에 따르면, 범죄 집단은 카드의 상세 정보뿐 아니라 거래를 위해 필요한 비밀번호 PIN 코드까지 훔쳐 카드를 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복사된 카드들을 해외로 가지고 나가 현금 인출기에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돈을 훔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해외에서 사용하는 거래는 은행 보안 처리에 사기 거래 형태로 밝혀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복제된 카드들은 네덜란드, 프랑스, 홍콩, 태국, 스리랑카, 인도 등 여러 국가의 현금 인출기에서 사용되어 왔다.
이와 같은 사건은 일부 은행들이 ATM은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외국의 ATM 인출 내역을 모니터링하지 않은 헛점에서 비롯된다. 지금까지 영국의 카드 산업계는 주로 카드 구매에서의 사기에만 조사를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은행 측의 설명처럼, 최근 몇 주동안 외국의 현금 인출기를 이용한 카드 도용 사기는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를 위한 은행의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영국은 현재 '칩앤핀' 카드 세대다. 코드화된 데이타가 저장된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는 칩앤핀 카드는 이론상으로는 카드를 복제한다 할지라고 이 칩이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많은 현금 인출기들이 구식의 마그네틱 방식에 기초해 거래를 승인한다.
결과적으로, 카드 사기꾼들에게 복제된 카드를 이용해 자유롭게 타인의 돈을 꺼내도록 허용하고 있는 셈이다.
Lloyds-TSB 은행 고객 중 써리에 사는 케이트 로버츠라는 한 여성은 카드 사기꾼들이 자신의 데빗 카드를 복제해 네덜란드에서 19차례나 현금을 인출해 £3,000가 자신의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손실을 경험했다.
그녀는 한 Shell 주유소 ATM에서 카드가 복제되어 사기를 당한 수백 명에 달하는 희생자들 중 한 명이다.
지난 2월부터 영국에서 사용이 의무화된 칩앤핀 카드의 도입에 대해 조사를 감독해 온 결제서비스협회(APACS)는 은행마다 보안 수준과 사기 사건을 탐지하는 수준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번에 복제 카드로 손실을 경험한 희생자들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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