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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재무부 장관이자 보수당 의원인 필립 해먼드 테레사 메이 총리를 상대로 성차별적인 발언을 주위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내각 불화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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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의 보도에 의하면, 운송에 대한 주제로 회의 중일 해먼드 장관이 메이 총리를 열차 기관사에, 나라를 열차에 빗대어 요즘 같이 좋은 세상엔 여자라도 쉽게 열차를 조종할 있다 비꼬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은 해먼드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은 메이 총리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라고 보도했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며 EU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보수당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메이 총리의 정책에 꾸준히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잠재적으로 당내에서 브렉시트의 여파로 수세에 몰린 보수당을 이끌 미래의 지도자로 점쳐지기도 했다.


한편, 메이 총리 또한 선거 캠패인 기간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의 직업과 여자의 직업이라는 발언을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 가디언지는 메이 총리가 총리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해먼드 장관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회의 해먼드 장관이 계속해서 메이 총리를 비꼬자 당신의 삽을 빼았겠다 말했다고 전해졌다. 메이 총리의 발언은 과거 국방장관이였던 데니스 힐리가 사용해 유명해진 구덩이에 빠졌다면 삽질을 멈춰라라는 발언을 응용한 것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면 하던 일을 계속 추진해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멈추라는 뜻이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었던 장관은 언론사들의 보도가 심하게 과장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서로 얼굴을 붉힐 만한 일이 있었던 사실에 대한 것은 부정하지 않았다.


한편, 해먼드 장관 측의 인사는 이러한 해프닝이 해먼드 장관과 대립중인 장관에 의해 의도적으로 왜곡되어 언론에 전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해먼드 장관은 단지 열차 기관사들의 불균형한 성비율만을 언급했을 뿐이라고 한다.


해먼드 장관은 유머 센스가 없기로 유명한 인물이면서도 쾌활하다고 알려져 있다. 재무부 대변인은 해먼드 장관의 발언으로 붉어진 일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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