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온라인 주문 서비스 늘어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온라인 주문 서비스 늘어

식료품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 늘고 있다. 테스코가 영국 최초로 온라인 식료품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온라인 주문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영국의 온라인 식료품 매장은 12억 3천만 파운드로 2017년 대비 9% 증가했다.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마켓을 비교해 본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요금 및 효율성, 고객 리뷰를 종합한 결과 슈퍼마켓 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상이했다.

온라인 쇼핑으로 유명한 아마존은 최소 주문 15파운드 이상에 배송비 4파운드로 모든 식료품을 배달해준다. 음식 및 음료 애완 동물 용품과 같은 일상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온라인으로 주문 받아볼 수 있다.

세인즈버리는 영국 전역의 98%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은 25 파운드 이상이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피크 시간에 따라 1파운드에서 7파운드 까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세인즈 버리는 정기적으로 온라인 주문을 신청 하는 고객들에 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2개월 정기주문에 등록하면 배달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 할 수 있다.

테스코는 최소 주문 비용이 25파운드이며 40파운드 이하로 주문할 경우 배송비는 4파운드가 책정된다. 배달이 밀리는 피크 시간대를 피하면 1파운드에서 7파운드 정도 다른 배송비가 책정된다. 테스코는 3가지 배송 옵션을 제공한다. 주문 당 2파운드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온라인 주문 당일을 제외하고는 기본배송, 1개월 정기 주문은 배송비12.99파운드로, 6개월 정기 배송은  6.99파운드의 배송비를 받는다.

웨이트로즈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은 60파운드 이며 배송비는 무료이다. 2019년 소비자 만족 보고에 따르면 75% 이상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슈퍼마켓은 웨이트로즈 였다.

출처: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