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9.81.12) 조회 수 28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주택 임대비 급상승 속에 임대 목적 주택 소유자 세금 높아져

영국 전역의 평균 주택 임대료 인상률이 12.5%에 달해 세입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Buy-to-let)한 소유주들이 누리던 세금 감면 혜택을 지속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HomeLet의 데이터를 인용한 .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평균 임대료 인상률은 12.5%에 달했으며, 런던 수도권 지방에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1009-영국 5 사진.jpg


런던 지역의 플랫이나 주택 임대 월세는 평균 1,500파운드에 달했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평균 임대료 인상분이 월 751파운드에 달해 약 12.5%가 인상되어 임차인 소득 상승분보다 다섯 배나 더 빠른 상승세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 이후 임대료가 빠르게 인상되면서, 노동자 계층에 부담이 더해지고 있으며, 특히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과 관련된 모기지론을 위한 기초 보증금 마련조차 어려운 저소득층에는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임대료가 하락한 지역은 세 곳에 불과해, 북동부 East Anglia, Yorkshire, Humber 지역이 이에 해당됐다. 주택 문제 전문가들은, 영국 내 신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중에서도 부동산 구입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이들이 임대 시장에 다시 돌아오면서 임대료는 또다시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오스본 재무 장관은 임대 목적 주택 소유자(Buy-to-let) 들은 실 주거용 주택 소유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혜택이 돌아가는 예산안을 내놓았으며, 임대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이자 지급액에 대해 누리던 세제 혜택이 현재의 40% 또는 45%에서 2020년 4월에는 20%까지 줄어들게 된다.
 PwC가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들은 영국 은행이 이자율을 올리는 시점부터 손실을 보기 시작할 것이며,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2016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


10만 파운드 상당의 주택에 대해서는 소유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데, 대출 담보 비율은 85%에, 이자율 5%인 경우, 연간 100파운드 손실이 발생한다. 이자율이 5.5%로 인상되면, 주택 소유주의 손실은 더 늘어 440파운드에 이르며, 이자율이 6%에 이르면 총 추가 연간 손실액은 780파운드에 도달한다.
딜로이트의 세무 전문가 필 니클린은 "이와같은 세제 변화가 도입되면, 금융 위기 이후 은행 예금에서 이자를 얻지 못하고, 연금 모델을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해 임대 시장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혜택을 늘려 주택 소유 비율을 높이려 하는 영국 정부는 이 같은 변화가 전체 주택 소유주의 20%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는 오스본 장관의 새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주택 임차인들과 주택 공급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The Telegraph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0825 우버 택시의 요금 미터 측정 방식, 합법으로 결론 file eknews 2015.10.20 3622
10824 해외 간호사 취업 제한 조치, 일시적으로 완화키로 file eknews 2015.10.20 2682
10823 세금공제 축소 12월 시행 앞두고 보수당내 위기감 고조 file eknews 2015.10.20 1603
10822 50년 만에 처음, 잉글랜드에 새 그래머스쿨 개교 예정 file eknews 2015.10.20 2032
10821 NHS 적자 최대 규모, 올 겨울 독감 백신 공급 등 심각한 상황 file eknews 2015.10.10 2070
10820 지나친 디지털 의존으로 기억력 감퇴, 영국 성인 가장 심해 file eknews 2015.10.09 2161
10819 과다한 타밀플루 처방, 유행성 독감에 대한 효과 재검증 해야 file eknews 2015.10.09 1853
10818 대형 슈퍼마켓들, 쇼핑 봉투 판매수익 자선단체 등에 기부키로 file eknews 2015.10.09 1888
10817 여학생에게는 남녀공학 보다 여학교가 낫다? file eknews 2015.10.09 2626
10816 스마트 폰에 빠져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퍼빙(phubbing), 인간관계 악영향 file eknews 2015.10.09 5118
10815 부족한 교사 수, 넘치는 학생 수, 교사 중 절반은 이직 원해(1면) file eknews 2015.10.09 1921
10814 왜 어떤 이들은 평생 담배를 피우고도 폐가 건강할까? file eknews 2015.10.01 2574
10813 취업시 학력 파괴 바람, 영국에서도 가능할까 file eknews 2015.10.01 1740
10812 사상 최대의 대마 재배지, 킹스턴 어폰 템즈 근처에서 발견 file eknews 2015.10.01 2171
10811 Ofsted 의 마이클 윌쇼 청장, 정부의 GCSE의 필수과목 지정에 반기 file eknews 2015.10.01 1992
10810 학교 내 범죄 2014년에만 3만 건 이상 보고, 사상 최고치 file eknews 2015.10.01 2463
10809 임대 위한 주택 구입시 모기지 대출 제한될 수도 file eknews 2015.10.01 1852
10808 영국의 암환자 생존률, 서부 유럽국가 중 최저 수준(1면) file eknews 2015.10.01 2873
10807 영국 정부, 백 만가구 건설 계획 밝혀 (1면) file eknews 2015.09.22 2227
10806 소셜 미디어 때문에 잠 못이루는 아이들, 학업에도 큰 장애 file eknews 2015.09.22 1963
Board Pagination ‹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