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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 대기업 대부분은 반대
EU,영국정부의 유럽 대륙 난민 사태를 막기 위해 국경통제를 부활 제안에 단호히 반대해


영국 정부가 2016년 가을 유럽연합(EU)을 탈퇴(브렉시트)하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영국 대기업 대다수 CEO들은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FTSE 350 기업을 대상으로 ICSA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한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 대표들 중 63%가 영국의 유럽 연합 이탈이 자신들의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말했다. 이들 중 삼분의 일은 브렉시트가 해당 기업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3%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내 기업 로비그룹은 영국이 유럽 연합에 잔류할 경우의 이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이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기업인협회(CBI)도 영국의 유럽 연합 잔류에 대해 영국과 유럽 연합의 별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브렉시트를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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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기업인들은 이민 문제가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로 연결되어 결과적으로 금융 허브로서의 영국의 입지를 상실하고 유럽과의 무역 관계도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으로부터 지중해와 발칸반도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오려는 난민이 계속 증가하면서 난민 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자, 지난 8월 29일 영국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유럽 대륙의 난민 사태를 막기 위해 국경통제를 부활하자고 제안하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단호히 거절하는 등 영국과  EU는 여전히 파열음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메이 장관이 EU의 애초 이동의 자유는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자유가 아니라 일자리가 옮겨질 때 이동하는 자유"를 추구했던 것이라며 "영국으로 이주하는 EU 시민권자를 영국에서 이미 일자리를 확보한 경우로 국한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EU 집행위원회는 거부했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동의 자유는 단일시장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자 단일시장 성공의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쇼핑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리고 기업들이 보다 광범위한 인력자원들을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유럽 최고 경영자들의 80% 이상이 영국의 유럽 연합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3/4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경우 영국 경제에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유럽 연합 잔류를 원하지 않는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 의원들은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가 유럽 연합 회원국들과의 관계에서 향후 영국이 유럽 연합 내에서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고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수당 의원들은 캐머론 총리가 유럽 연합에 제시할 유럽 연합 개혁안으로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이 영국 정착 후 4년 거주 요건을 채우기 전에는 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 비 유로존 국가들에게 보다 많은 보호 정책을 펼치는 것, ‘ever-closer union’을 위해 영국에 유럽 연합 탈퇴 옵션을 부여하는 것, 및 유럽 연합 각국 국회가 유럽 연합 차원의 법에 대항할 수 있는 블록을 형성하는 것" 등 네 가지 분야의 방안을 포함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코틀랜드국민당, EU 탈퇴 선거16세 이상 참여주장

스코틀랜드국민당 Angus Robertson 대표는 16-17세의 젊은이들에게도 지난 해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찬반 투표와 같이 영국의 미래를 묻는 유럽 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영국의 미래이며, 영국은 그들의 것이고 유럽 또한 그렇다고 하면서, 영국에서 16-17세는 세금을 납부하고, 결혼도 하며, 영국군에 입대도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이들에게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공평하며, 캐머론 총리는 국민 투표를 통해 영국민들에게 열린 토론의 장을 제공할 의무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국민당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및 북아일랜드가 개별적으로 유럽 연합 및 영국 중앙 정부 잔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 한, 어떤 나라도 원하지 않는 유럽 연합 탈퇴를 강요받아서는 안되며, 영국은 유럽 연합의 회원국으로 잔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출처: 영국 일간 가디언지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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