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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매 판매, 2.5% 하락해 최저 수준 기록해 
유로축구 여파와 잦은 비로 망가진 쇼핑과 휴가 계획이 주요 원인

유로축구의 여파와 계속되는 젖은 날씨로 인해 여름 쇼핑과 휴가 계획이 망가지면서 7월 소매 판매가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가 완화된 이후 판매량이 최저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사람들이 외식을 더 많이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비 소식과 잉글랜드가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유로축구 대회가 끝난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2.5% 하락은, 0.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기대보다는 현저히 낮았지만, 판데믹 이전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식료품점 매출은 지난 달의 3.9% 증가에 비교하여 1.5% 감소했다. 

한편, 패션 등 비(非)식품 매출은 4.4% 감소했다.

ON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통계청)는 특히 중고품 매장과 컴퓨터 및 통신 장비 매장의 매출 하락이 이러한 침체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2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연료 매출이 2.9% 감소하였다.

ONS의 조나선 아소우는, “유로 2020와 관련한 6월의 판매량 상승에 이어, 7월 소매 판매는 4월에 상점들이 다시 문을 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판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식료품 매출은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추가적 규제 단계 해제로 소매 판매 이외에도 소비자가 지출할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에 감소하였고, 7월 초에 내린 폭우로 인해 연료 매출에 타격이 옴에 따라 2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연료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한 소매 판매의 비율은 6월의 27.1%에서 7월에는 27.9%로 상승세를 보여, 온라인에서 지출하는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음을 보여준다.

PwC (PricewaterhouseCoopers, 다국적 전문 서비스 기업 네트워크)의 소비시장 전문가인 리사 후커는 “7월의 주요 성장률은 6월에 비해 둔화되었으나, 소매 판매는 여전히 작년과 판데믹 이전에 비해 나아졌다” 면서, “거리 상권에서 바라볼 한 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온라인 쇼핑은 소매 판매량의 약 28% 정도에서 머문다는 점으로, 올해 초에 온라인쇼핑이 36% 이상을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소비자들이 이제는 번화 상권으로 쇼핑을 가는 것에 대해 조금씩 편안해 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남아있는 여름을 바라볼 때, 레저산업의 완전한 재개가 레스토랑, 펍 등 에서의 소비지출을 어느 정도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스테이케이션으로 인한 국내에서의 소비가 장려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전망은 여전히 밝다”면서, “기업 금리 인하와 같은 정부 지원이 중단될 예정에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전망은 혼란스러웠던 지난 해로부터 차츰 회복되고 상권이 숨을 돌리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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