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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리, 3.5%로  14년 만에 최고치로 인상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치솟는 물가를 막기 위해 영국 금리를 3%에서 0.5% 상승한 3.5%로 올려 14년 만에 최고치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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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승은 많은 사람들이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부 주택 소유자와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모기지 (주택 융자금)지불액을 의미해 고에너지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을 더욱 압박하게 되었다.

물론, 은행이 더 높은 금리를 고객에게 전가한다면 저축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영란은행은 작년 말부터 물가 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인 인플레이션은 식량과 에너지 비용이 치솟으면서 4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금리 인상은 사람들이 덜 빌리고 덜 쓰고 더 많이 저축하도록 장려해 인플레이션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인플레이션율은 10.7%로 은행의 목표치인 2%보다 5배 이상 높지만 11월에는 소폭 완화되었다.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치솟는 물가 상승세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첫 번째 희미한 빛"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최근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내년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변동금리 모기지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재산 사다리를 오르려는 첫 구매자가 더 높은 비용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정 금리가 아닌 주택 담보 대출자 약 160만 명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월 지불액이 즉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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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2021년 12월 이전과 비교할 때 평균 추적 모기지 고객은 한 달에 약 £333를 더 지불하고 변동 모기지 보유자는 약 £210를 더 지불하게 된다.

모기지 고객의 4분의 3은 고정금리 모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즉시 변경되지 않을 수 있지만 주택 구매자 또는 재융자하려는 사람은 1년 전에 동일한 모기지를 인출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지금 지불해야 한다.

경제학자들이 이번 발표에서 포착한 요인 중 하나는 은행의 금리 결정 통화 정책 위원회(MPC)의 9명 위원 사이에 의견이 3자 분할이었다는 것이다.

MPC 위원 6명이 금리를 3.5%로 인상하는 데 투표한 반면, 1명은 3.75%로 더 큰 인상을 원했고 2명은 변화 없음에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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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d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루크 바르톨로뮤(Luke Bartholomew)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인플레이션은 상승했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어 경제가 직면한 다양한 충격을 헤쳐나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금리가 내년에 4.5%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Pantheon Macro Economics의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Samuel Tombs는 "은행이 2월에 있을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4%로 인상하지만 2024년에 CPI 인플레이션의 헤드라인 비율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에 충분하기에 더 이상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영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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