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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빈부격차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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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04:43
영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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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중년의 파키스탄계 남성이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만체스터 병원에서 집중적인 처방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은 파키스탄의 가족들을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잠시 머물렀으며, 영국 입국 이후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1월 31일 입원했다.
작년 발생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는 국제적으로 10명이었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돌연변이의 가능성은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이 바이러스가 보균자에 의해 감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모든 환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반도에서 거주했거나 최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증세를 유발하며 무척 흔한 편이다. 그러나 가끔 훨씬 심각한 변종이 생겨나기도 한다.
2002년에서 2003년 사이 거의 800명의 목숨을 앗아간 SARS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SARS 감염자의 사망률은 약 10%였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 호흡 곤란, 열, 기침 등 SARS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킨다.
HPA의 존 왓슨 교수는 바이러스의 대중에 대한 위협이 극히 낮다고 강조했다. 왓슨 교수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여행 제한은 내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 귀국 후 10일 이내에 호흡 곤란 등의 심한 호흡기 질환이 생겼을 경우 의료 조언을 받아야만 하며 어느 국가들을 방문했는지 언급해 주어야만 한다”라고 조언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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