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6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성인 20~60세의 절반은 은퇴 후 생계와 직결되어 있는 연금을 위해 어떠한 대비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BBC가 보도했다.

시장 조사 업체 Gfk NOP는 20~60세 영국인 1,35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연금 가입 및 대비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30대의 경우 어떠한 형태의 연금이라도 가입한 이들의 비율이 불과 36%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30대 이하 젊은 연령층의 응답자들은 연금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로 현재 들어오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채 상환으로 지출하고 있어, 연금에 가입할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41~60세의 경우, 연금 가입률은 절반을 조금 넘긴 55%로 집계되어, 전체적으로 영국 성인의 약 절반 가량은 아무런 연금 대비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실직한 이들 및 이전에 감원 조치된 이들은 근로 활동을 하지 못해 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이들도 상당수 있었다. 여성의 경우는 자녀를 출산하면서 근로 활동을 하지 못해 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응답하기도 했으며, 젊은 연령대는 연금에 가입하는 법 등 연금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은퇴 연령이 되려면 아직 멀기에 연금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상당수 있었다. 30세 이하 응답자의 경우, 불과 36%만이 연금에 가입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이들의 절반은 여전히 안락한 은퇴 시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응답해, 노년 시기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보이기도 했다.

연금, 보험 업체 Metlife의 은퇴, 저축 부문 담당 Ed Gardner는 젊은이들이 연금 및 노후 대비에 대해 잘못된 환상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Gardner는 고용주들이 지원하는 최종 급여 연금(final salary pension)이 줄어드는 만큼, 이들은 더욱 열악한 연금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41~60세 응답자들의 45%는 아무런 연금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들 상당수는 연금 및 노후 대비에 대한 고민에 앞서, 은퇴 연령 이상으로 근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크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 노년층 복지 자선단체 Help the Aged와 Age Concern이 50대 이상 은퇴 연령층 94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60%가 은퇴 시기를 늦추고 계속 근로 활동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바램과는 달리,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50대 이상 연령층의 실업률은 47%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 英 성인 절반은 연금 대비 전혀 안해 file 유로저널 2009.06.01 680
830 주요 소매업체 매출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1.20 680
829 은행들, 취업을 앞둔 대졸자 고객 유치 쟁탈전 file 한인신문 2007.09.05 680
828 카메론, 차기 총리 당선 여론 부정적 file 유로저널 2007.08.02 680
827 교사 채용 및 혜택 개선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5.17 680
826 영국 여성, 남자 눈길보다는 자기 만족에 더 관심 한인신문 2007.08.16 680
825 영국 경제 점차 하락세 한인신문 2007.04.11 680
824 철도 공사 지연, 올 해는 없을 것 file 유로저널 2008.12.03 679
823 영국 청소년 4명 중 1명, “인터넷으로 낯선 사람 만난 적 있다” file 한인신문 2007.09.05 679
822 광고와는 다른 영국 인터넷 속도 file 유로저널 2007.08.02 679
821 영국인 5명 중 1명, 심각한 빚 지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7.08.02 679
820 영국 10대들, 유럽에서 가장 탈선 file 유로저널 2007.07.27 679
819 백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지구 한 바퀴? 한인신문 2007.04.19 679
818 66세 여성, 해고 뒤 다시 복귀 file 유로저널 2007.04.13 679
817 영국은 ‘감시의 나라’ file 유로저널 2006.11.03 679
816 ** 영국 지난해 GDP -9.8% 역성장,' 300년만에 최악' file 편집부 2021.04.05 678
815 2008년 은퇴자까지는 연금 풍족 file 유로저널 2007.11.23 678
814 매컨 부부 친구 마들렌 납치 장면 목격했다 증언 file 한인신문 2007.11.20 678
813 운전 중 흡연 금지 한인신문 2007.05.15 678
812 주름 없애는 약, 없어서 못 팝니다 유로저널 2007.06.05 678
Board Pagination ‹ Prev 1 ...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