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회들,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

by 편집부 posted Aug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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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회들,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


5,000개가 넘는 영국 교회들이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5,500개가 넘는 영국 교회들이 기후 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성당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성공회 (church of England)를 비롯해 카톨릭, 침례교, 감리교, 퀘이커 (Quaker) 등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종교 지도자들은 이 같은 흐름을 더 촉구 하고 있다고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

  Salisbury, Southwark, St Albans, Liverpool, Coventry와 York Minster를 포함한 15개의 성공회 대성당(Anglican cathedral)은 이미 그린 전기 요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같은 변화가 "우리 시대의 가장 도덕적인 변화 중에 하나"라고 언급하며, 기후 변화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최악의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Christian Aid 의장인Rowan Williams는 정부가 배출량을 줄여 2050년에 제로에 도달한다는 타겟을 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가디언지는 교회 평균 전기료가 £1,000에 달하기 때문에 영국 교회들의 이같은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은 £5m이상의 화석연료가 클린 에너지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교회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Big Church Swich 캠페인으로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캠페인은 기독교 자선단체인 Christian Aid, Tearfund 와 영국 성공회의 환경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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