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의 4배

by 한인신문 posted Apr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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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주택가격이 12.1% 상승했다고 16일자 정부 발표를 인용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 수치는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4배가 높다고 밝히고 이것이 결국 올 해 이자율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커뮤니티와 지방정부 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한해 평균 집값 상승이 22,000파운드를 넘어섰다며 이는 182,925 파운드 집값이 205,000파운드를 넘어선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2월 집값상승이 약간 둔화돼 300파운드 정도로 떨어졌다고 수치는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라이트무브의 조사에 따르면 매일 집값이 280파운드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것은 한 달 8,307 파운드라는 기록으로 영국 집값의 폭발적 상승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10년 동안의 집값 상승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단의 경제학자들은 주택시장의 확대를 경고하고 올 해 극적 하강이 있을 것을 것으로 이는 이자율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미 이자율은 지난 해 3번에 걸쳐 상승되어 5.25%를 기록하고 있다.
시티 은행 관계자들은 올 해안에 2번의 이자 상승이 있을 것으로 강하게 믿고 있으며 이미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주택을 무리하게 구입한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은행이자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한편 수 만 명의 고객들이 좀더 싼 모게지 회사로 변경하는 데 드는 비용이 실제 비용인 35파운드 보다 8배나 비싼 비용인 187파운드를 내고 있다고 ING 은행의 보고서가 발표했다.

금융공정거래 위윈회는 이러한 과도한 금액을 청구한 대출기관들에게 불법 과징금액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다. 대출기관들은 오는 7월31일까지 실제 비용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지난 2004년 이후 모게지 대금을 이용한 주택 소유주들은 자신들이 과도하게 지급한 금액을 돌려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금융 공정거래 위원회 대변인은 “만약 실제 비용보다 높은 비용을 청구하였다면 이는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인신문은 지난 주 개인 수표 사용자들이 수표 바운스에 대한 과징금 반환 기사를 보도한바 있다. 이 또한 공정거래 위원회가 금융 기관에 권고한 것으로 금융기관들은 회사수표나 개인수표의 바운스 과징금을 반환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금융 소비자 단체가 결성되어 과징금 반환 소송이 줄을 잇는 가운데 실제 몇 몇 은행에서 고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던 돈을 돌려주기 시작했다.
<한인신문 박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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