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하이 스트릿 활기

by 유로저널 posted Jun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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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체에 월드컵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5월에도 지속되었다는 공식적인 수치가 보고되었다.
데일리 메일지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잉글랜드 월드컵 팀의 셔츠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플라스마 T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영국 하이 스트릿의 판매 실적은 5월에만 0.5%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런 판매율 증가는 지난 4월의 0.7%, 3월의 0.9% 인상에 이어 4달째 연속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 통계청(ONS)은 의류와 직물, 신발 상점, 전자 제품 상점들이 이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tandard Chartered Bank의 경제학자 Gavin Redknap씨는 하이 스트릿은 지난 3개월 동안 전년 대비 평균 3.3% 성장이라는 월드컵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성장이 지속될지는 잉글랜드 팀이 월드컵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러한 소식은 이율을 동결시키고 있는 영국은행(Bank of England)에게는 상대적으로 좋은 소식이라고 전하며, 당분간은 은행 이율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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