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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부 장관, 지방 의회에 고가 주택 매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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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부 장관은 지방 의회들에게 값 나가는 주택들을 팔고 그 자금으로 수많은 저가의 주택들을 건설하도록 촉구하였다.


영국 일간 텔리그라프지는 이러한 행보가 지방 의회의 임대 주택 대기자 수를 줄이는 한편, 수천 개의 건설 관련직을 창출함으로써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란트 샵스 주택부 장관은 지방 정부들이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백만 파운드가 나가는 건물들을 처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1/5 이상의 잉글랜드 지역 임대 주택 거주자가 지역 평균 주택가보다 값비싼 주택에 살고 있다는 것을 최근의 연구가 드러내면서 샵스 장관은 중재를 시작했다. 일례로 지난달 소말리아에서 온 한 가족은 북런던 이슬링톤의 2백만 파운드를 호가하는 조지안 타운 건물에 이사하게 됐고 자신들조차 믿어지지 않은 행운이라고 언급했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주택 마련에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임대 주택 세입자들은 얼떨결에 백만 파운드를 호가하는 집들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남동부에서는 거의 10만 채의 임대 주택들이 평균 민간 소유 건물보다 가치가 높았다. 연구 기관은 부유한 지역의 임대 주택들을 매도할 경우 한 해 적어도 45억 파운드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렇게 모아진 금액은 영국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지역에 주택들을 짓는데 사용될 수 있게 된다.


연구기관은 이 정책으로 인해 또한 34만개의 건축 관련 직업이 창출되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값비싼 임대 주택들의 매도를 장려하도록 장관들에게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저소득 근로자들이 점진적으로 부유한 지역에서 외곽으로 쫓겨나가게 되는 일종의 ‘사회적 정화’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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