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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계 에너지 청구 연간 £3,000까지 폭등 예상



러-우 전쟁 충격 여파로 유가 폭등, 휘발유 가격리터당£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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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배럴당 US$100를 넘으면 올해 영국 가계의 평균 에너지 비용이£3,000, 휘발유 비용이 리터당£1.70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여파로 영국인들은 가스, 전기, 휘발유, 휴가, 심지어 빵 값 까지도 치솟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런던과 그 외 세계 주식시장이 즉각적으로 폭락했으며 이는 국민 연금 및 저축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와 가계 예산을 조이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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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밀의 1/4 이상과 식용유의 원료인 해바라기 씨의 80% 이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출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세계 지정학적 서열을 재정립할 수도 있는 수준의‘전면전’에 돌입하기 위해 24일 아침 탱크와 군부대가 국경을 넘었다.



한 경제전문가는 이날 석유,가스,전기의 폭등세가 지속된다면 4월의 인플레이션은 8.2%까지 올라갈 수 있고, 이는 2022년 말에도 6.5%이하로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Capital Economics의 분석가들 또한 “대부분의 수출품이 전쟁의 중심지인 흑해 주변에서 출발한다”고 전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줄어들어 이에 따른 생활비 상승이 약 0.2-0.4% 포인트 정도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이미 7.25%까지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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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영국 대기업들의 FTSE 100 지수가 3.9% 하락하면서, 런던 주식시장에서 897억 파운드가 증발하는 등 연금 및 ISA지분 투자자들을 압박함에 따라 국민 저축과 연금에도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스크바 증권 거래는 지난 목요일 이미 최대 45% 포인트까지 하락했고 33%하락으로 마무리되었다.  러시안 루블화 또한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의 거래주들은 이미 판데믹으로 인한 물가상승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이에 대한 제재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출에 더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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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회사 AJ Bell의 러스 모울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이미 각오하고 있던 것 보다 훨씬 오랫동안 더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가스 도매가는 이미 40% 가량 급등하여 수백만 가정에서 에너지 비용이 두 차례에 걸쳐 급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반 가정의 평균 에너지 비용은 오늘 4월 £700에서 £2,000으로 폭등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1,000 가량의 인상이 또 한번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가스 도매가는 이미 36% 상승한 유닛당 290p을 기록했으며, 같은 날 이미 1년 전의 8배에 달하는 최대 348p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폭등은 대부분의 발전소는 가스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이기 때문에 전기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Investec의 분석가인 마틴 영은 “10월에 큰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영국 가계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분쟁이나 재제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제적인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결과이다.  



영국의 경우 러시아로부터 공급받는 가스는 3% 미만이지만, 국제적인 물가 상승은 영국의 가계와 기업이 입을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지난 주 무연가스는 149.5p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디젤 또한 153p 에 근접한 신기록을 갱신했다.  



외교위원회의 톰 투겐다트는 BBC 라디오 4와의 인터뷰에서 “현 러-우 상황이 계속된다면 리터당£1.70의 휘발유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도로운송협회 또한  물류배송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상점에서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량 가격이 급등할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주의 관찰하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의 주요 공급원으로써,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말에는 현재 예측 수치인 7%를 훨씬 웃도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정 경제가 타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ntheon Macroeconomics 의 사뮤엘 툼스는 지난 목요일의 가격 수준이 유지된다면 4월 인플레이션이 8.2%까지 심화될 것 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는 연말까지 단지 6.5%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 이미 5.5%를 기록했으며, Bank of England는 국내 에너지 가격이 50%가량 증가하는  4월에 다시 7%이상으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툼스는 “현재의 석유, 가스, 전기 가격이 유지된다면 영국의 CPI(소비자 물가 상승)는 1.5pp 추가 상승할 것이고, 이는 4월에 8.2%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연말에 약 6.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가계 지출이 어떻게 계속 상승하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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