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9.59.254)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스코틀랜드, 독립 후 신생국 지위 승인받아야


스코틀랜드가 분리독립을 위한 2014년 국민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스코틀랜드의 국가체계 대신 전혀 새로운 나라 건국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국 정부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전망에 대해 분석한 2월 11일 자 보고서는 스코틀랜드가 현재 독립국가로서의 지위 없이 영국에 속해있기에 독립 후 새로운 국가 건국을 인정받기 위한 국제사회의 승인을 새로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같은 주장은 스코틀랜드 독립 여론을 주도한 스코틀랜드 집권당 스코틀랜드독립당(SNP)의 알렉스 사몬드 당수가 2002년부터 줄곧 스코틀랜드 독립을 주장할 때마다 EU 등 재가입은 전혀 불필요하며 기존의 국제질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즉,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EU는 물론 UN에도 재가입해 국제사회에서 신생국 지위를 승인받아야 하며, 현재 영국이 서명한 1만4천여 개에 달하는 국제조약을 개별적으로 다시 체결해야 하고, 북대서양 조약기구나 인터폴과 같은 국제기구에도 다시 가입해야만 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국정운영에 큰 불편함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코틀랜드 통화정책위원회의 전문가 패널은 독립 후에도 파운드화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으로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화폐는 유로화보다는 현 파운드를 사용할 전망이다. 

스코틀랜드 시중은행인 뱅크오브스코틀랜드(BoS) 총재 도널드 맥리는 "스코틀랜드의 경제는 지난 1월에 구매관리지수(PMI)가 7개월 내 최고치인 52.3을 기록해 회복 모멘텀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신생기업 창업과 취업 모두 성장세이고, 서비스 부문이 경제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독립 시 스코틀랜드 경제는 충격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영국 정부와 국민투표 실시 동의안에 서명한 2012년 4월 이후 연말까지 민간 여론조사에서 독립지지율은 줄곧 40% 이하를 보였다는 점에서 국민투표를 통한 독립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게디기 스코틀랜드 독립의 가장 큰 이유인 '대륙붕 소유를 통한 북해유전 획득' 또한 북해유전의 고갈문제와 201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투자 감소로 인한 북해 석유산업 침체로 당위성을 상실해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2765 영국, 말고기 스캔들 -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검사할 예정 (1면) file eknews24 2013.02.13 2898
» 스코틀랜드, 독립 후 신생국 지위 승인받아야 eknews 2013.02.19 2323
2763 파운드화 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file eknews 2013.02.20 1720
2762 주택 구매, 임대보다 월 120파운드 절약 효과 file eknews 2013.02.21 3167
2761 영국, 성장 회귀로의 견인차는 수출 file eknews 2013.02.21 2518
2760 영국 청소년, 외국어 능력 꼴찌 file eknews 2013.02.21 2146
2759 생활비 급상승으로 영국인들 저축액 줄어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2.21 2377
2758 영국 1년 이상 거주자에게만 복지 수당 지급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2.21 2285
2757 영국, 최근 쌀값 폭등으로 아시아인들 쌀 사재기 나서 eknews 2013.02.27 2533
2756 영국 조류 보호 학회, EU 농경 기금 삭감 반대 file eknews 2013.03.03 2003
2755 이민 인구 증가로 영어가 외국어인 영국 일반 초등학교 등장 file eknews 2013.03.03 2642
2754 영국 대학원 과정, 부유층의 전유물화 file eknews 2013.03.03 2710
2753 짐(gym)에 가는 영국인들 중 절반이 운동 외 목적으로 방문 file eknews 2013.03.03 2326
2752 프라이마크 사장, “영국 상점가 회생에 대해 자신있어”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3.03 2818
2751 영국, AAA 신용등급 박탈로 파운드화 2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3.03 1955
2750 영국인, 가계 지출 능력 감소로 부담감 가중 file eknews24 2013.03.06 2147
2749 200명의 HSBC 직원들, 작년 백만 파운드 이상 수령 file eknews24 2013.03.06 2350
2748 브라드포드의 배트맨, 마침내 베일 벗어 file eknews24 2013.03.06 1793
2747 데번햄즈, 매출 감소 발표로 주가 폭락 file eknews24 2013.03.06 2645
2746 건설 부문 침체로 트리플딥 우려 확산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3.06 2149
Board Pagination ‹ Prev 1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