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6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15년후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
영국 자동차 생산에 50% 차지하는 일본 자동차업계의 타격이 클 듯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도 2024년까지 완료해 독일보다 10년 빠르게 시행

영국이  블렉시트(BREXIT)를 계기로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를 결정해 발표했으나 충전 등 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실행 가능성 여부에  의문부호가 남는다.

영국이 이처럼 가솔린자동차 퇴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기후대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한 것이지만, 자동차 업계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영국 정부는 2019년 온난화 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실질적 제로 수준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7년 가솔린. 디젤 자동차를 2040년부터 전면 판매 금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승용차 생산의 50%를 차지하고 하이브리드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일본 자동차 업계는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앞으로 15년 안에 전기자동차 생산을 못하게 되면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1213-영국 6 사진.png
영국 교통당국(DfT)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함께 2025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한다는 목표 아래 전기버스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5천만 파운드의 예산를 투자해  200여 대의 전기버스 구입, 시범운영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랜트 샵스 교통부 장관은 디젤 버스 3,700대 배출가스 양이 전기버스로는 200대에 불과하다며, 전기버스가 탄소배출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멕시코 멕시코시티, 그리스 아테네 등은 2025년까지 시내 중심가에서 경유차 운행을 금지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204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 판매금지를 준비하고 있다. 노르웨이 의회는 구속력은 없지만 2025년까지 모든 자동차의 배출가스 제로 목표를 제시해놨다.

영국 일간 더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수상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 연설에서 산화탄소 배출 문제 해결의 당위성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2050년 탄소배출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K J & 변호사 1.png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15년 안에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금지하는 것은 급격한 변화라면서 존슨 수상의 이와같은 발표는 EU 탈퇴 이후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했다.

에드먼드 킹 영국자동차협회장(The AA)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금지는 선택의 폭 축소로 소비자의 노후 휘발유 및 경유차 사용을 더 늘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회계 & 유로여행.png

마이크 하위스 자동차 제조 및 판매협회 대표는  SUV, 소형차종은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비용이 높아 소비자가 구매하기 쉽지 않아, 정부에 모든 지역 및 소득계층의 사람들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영국의 경우 2019년 자동차 신규 등록의 90%가 가솔린이나 디젤이며 배터리 전기자동차는 3만7850대로 전년 대비 144% 늘었으나 1.6%에 머물고 영국 전체 판매 차량의 0.2%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박여행 & 켄달차.png

한편 존슨 총리는 자동차 외에도 영국의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당초보다 1년 앞당긴 2024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혀, 독일보다 10년 빠르게 시행할 예정이다. 30년 전 영국 전력의 70%를 석탄 발전이 차지했지만 현재는 3%에 그친다.

 세계 최대 갈탄 소비국인 독일은 총 400억 유로을 들여 독일 전력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을 2035년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독일은 핵과 석탄 발전소를 완전 폐기하게 되는 유일한 국가가 된다. 
 이민센 & 한국TV.png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665 영국, 매년 EU출신 비숙련 노동자 9만명씩 추방안 마련 file 편집부 2020.02.12 1516
664 영국 , 폭우 동반한 태풍 시애라로 피해 막심해 file 편집부 2020.02.12 2685
663 영국, EU 개인정보보호 체제 탈피해 독자 정책 수립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2 2836
» 영국, 15년후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 file 편집부 2020.02.12 1620
661 영국 브렉시트이후 자국 수역에 EU 어선 접근 제한 나서 file 편집부 2020.02.18 1218
660 EU 포함 모든 이민자, 영국 이주위해 연봉 최소 £23,000 이상 되어야 file 편집부 2020.02.18 1279
659 '코로나 19' 위기의 영국, 확산 시 수백만명 ‘자택 격리 권고 가능' file 편집부 2020.02.18 3129
658 英, 일본에 EPA 승계 요구에 거부 당해 file 편집부 2020.02.18 1478
657 英, 규제주권 회복은 무역협상 대상 아닌 미래비전 file 편집부 2020.02.19 2651
656 영국 소매업, '폐업률 7년만에 최대, 판매액은 25년만에 하락' 편집부 2020.02.26 3830
655 영국 NHS, EU 이주 감소 대비해 고졸들 보조로 긴급 훈련 후 투입 편집부 2020.02.26 777
654 英, 북아일랜드와 통관검사 면제 방안 검토에 논란 편집부 2020.02.26 741
653 영국 정부,한국 특별관리지역 '대구와 경북' 방문자 자가 격리 조치 file 편집부 2020.02.26 2927
652 영국, 6월까지 EU와 협상 안되면 노딜(NO DEAL) 결정 편집부 2020.03.04 749
651 영국, 코로나19 확산 '불가피 우려'로 선제 대응위해 실행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0.03.04 10237
650 영국 주식, 코로나19 확산에 2008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 file 편집부 2020.03.04 1145
649 EU 포함 모든 이민자, 영국 이주위해 연봉 최소 £23,000 이상 되어야 file 편집부 2020.03.04 1234
648 영국 슈퍼마켓 및 유통 업체들, 특정 품목 판매 제한 file 편집부 2020.03.10 2537
647 '코로나 19' 여파로 영국행 수입물량 감소로 기업 재고 불안 file 편집부 2020.03.10 889
646 영국, 한국 방문 후 입국자 두 가지 제한 조치 발표 file 편집부 2020.03.10 3868
Board Pagination ‹ Prev 1 ...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