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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대학 중 한 곳인 런던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가 오는 2012/13년도 등록금을 £8,500로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최근 영국의 주요 명문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안에 따라 정부가 허용하는 최고 상한액인 £9,000를 책정한 것과 관련, 런던정경대 역시 등록금을 £9,000로 책정할 것이라는 항간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정경대는 등록금 최고 상한액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는 지원자의 경제력이 런던정경대 입학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려는 런던정경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런던정경대는 이달 초 관계자 투표를 통해 2012년도 등록금을 £8,000로 인상하기로 했다가,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서 £8,500로 최종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런던정경대 학생회는 등록금이 더욱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었어야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영국 전체 대학들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약 90개 대학들이 오는 2012년도 등록금 인상안을 공개했으며, 이들 중 3분의 2 이상이 등록금 최고 상한액인 £9,000를 책정하고 나섰다.

 

각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안 계획을 접수하는 공정 관리청(Office for Fair Access)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에 이들 대학들이 제시한 등록금 인상안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되는 등록금 인상은 오는 2012 9월 학기부터 적용되며, 정부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은 등록금 전액을 학자금 대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연 소득이 £21,000 이상이 될 때부터 이를 상환해야 한다.

 

이에 대해 에드 밀리반드 노동당수는 등록금 인상 및 이에 따른 정부의 학자금 대출은 무려 4 5천만 파운드의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할 것이며, 이로 인한 예산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 영국인 및 EU 출신 입학생의 정원이 감축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이 영국인 및 EU 출신들의 영국대학 입학이 어려워지는 것과는 달리, 입학정원 및 등록금 책정에 있어서 대학 자율에 맡기고 있는 비 EU 출신 유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부유층 출신 유학생들에 대한 영국 대학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국 대학에 입학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파악된 영국 내 중국인 유학생의 규모는 약 100,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영국 경제에 연간 20억 파운드를 기여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은 영국 내 비 EU 출신 유학생 중 최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 대학들은 이들의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호주로, 중국인 유학생의 규모는 무려 165,000명에 달하며, 미국도 약 130,000명의 중국인 유학생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부유층들이 자녀들의 교육비를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자녀들을 영국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오는 2014년도가 되면 중국인 유학생의 규모가 현재보다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영국 대학들 역시 이들 비 EU 출신 유학생들의 입학 정원에 아무런 제약이 없고, 이들에게 부과되는 등록금은 최고 £27,000에 달하는 만큼, 대학 예산 확보 차원에서도 이들을 최대한 유치하려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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