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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영국의 물가 상승이 휘발유 등 연료 및 우유, 계란 등 식품 비용 상승으로 인해 40년만에 가장 빠르고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혜미_택배.png

 

영국 통계청(ONS)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인 영국 인플레이션이 5월 9.1%에서 6월까지 12개월 동안 9.4%로 급증했다.

 

혜미-양승희.png

 

월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1p 상승했으며 우유, 치즈, 계란 가격도 올랐다고 ONS는 전했다.

노동 조합은 상승하는 생활비가 가계 예산을 잠식함에 따라 노동자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다.

 

혜미_유로여행사.png

 

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속도이다. 예를 들어, 우유 한 병의 가격이 £1이고 그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하여 5p 오르면 우유 인플레이션은 5%가 된다.

 

혜미_분식.jpg

 

근 몇 달 동안 연료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으로 급등했다.

 

ONS에 따르면 6월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4p로 1990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고 1년 전의 129.7p에서 상승해 월별 상승폭도 사상 최대였다.

 

혜미_프리스톤.png

 

6월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2.4p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ONS는 전했다.

 

RAC에 따르면, 연료를 채우는 데 100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드는 평균적인 가족용 자동차가 되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AA는 연료 도매 비용이 낮아지면서 펌프 가격이 더 저렴해졌지만 여전히 작년보다 훨씬 높다.

 

다른 분야에서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우유, 치즈, 계란은 6월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야채, 육류, 즉석 식사 가격도 상승했다.

1296-영국 3 사진 1.png

 

리서치 회사인 Kantar는 올해 슈퍼마켓의 한 가정당 지출 비용이 평균 454파운드 인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게다가, 일반 가정의 경우 4월에 전례 없는 연간 £700씩 증가한 에너지 요금이 10월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에 부과되는 가격도 6월까지 8.6% 상승했다고 ONS는 전했다.

 

Derby의 Christine과 Mel Simpson은 BBC에 "이제 저축도 바닦이 났고 난방비와 수도세 같은 것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올 겨울이 얼마나 혹독하고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1296-영국 3 사진 2.png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도 영국과 동일한 글로벌 요인의 영향을 받는 생활비 압박을 겪고 있으나, 영국의 인플레이션율은 현재 미국 및 유럽의 다른 국가보다 높으며, 독일의 연간 인플레이션 추정치는 8.2%, 프랑스는 6.5%이다.

 

컨설팅업체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데일스(Paul Dales)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이 급증하는 에너지 가격과 인력 부족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유로존에는 첫 번째 요소가 있지만 실제로 두 번째 요소는 아니다. 미국에는 두 번째 요소가 있지만 실제로는 첫 번째 요소가 아니다. 영국에는 둘 다 해당된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영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면서 또한 EU 정부가 더 높은 도매 가스 및 전기 가격이 가계에 전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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