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74)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란은행(BOE),영국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 경고

 

영란은행(BOE)이 지난 8월 4일 27년 만에 0.5%의 최대 금리를 인상하면서 올해 영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영국 경제는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 위축되어 2023년 말까지 계속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은행이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이자율은 1.25%에서 1.75%로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이제 13%를 넘어섰다.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생활비 압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성장의 주요 원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급증이다.

1298-영국 3 사진 1.png

1298-영국 3 사진2.png

이어 영국 중앙 은행은 일반 가정이 10월까지 에너지 비용으로 거의 월 300파운드를 지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상되는 경기 침체는 영국 은행 시스템이 붕괴되어 대출이 중단된 2008년 이후 가장 긴 경기 침체가 될 것이다.

슬럼프는 14년 전만큼 깊지는 않지만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앤드루 베일리 은행 총재는 생활비 문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동정과 이해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모기지 소유자를 포함하여 많은 가계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더 압박을 받을 것이다.

이제 이자율은 1.75%까지 올랐고, 고정 변동율이 아니면 모기지 보유자가 2021년 12월 이전에 비해 한 달에 약 £167를 더 지불할 수 있어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높은 이자율은 또한 신용 카드, 은행 대출 및 자동차 대출과 같은 것들에 대한 높은 수수료를 의미한다.

런던의 사업주인 Patrick Reid는 신용 카드와 대출에 대해 25,000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 비용이 발생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허리띠를 졸라매고 모든 비필수 품목에 대해 지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매달 약 1,800파운드를 갚고 있지만 부채를 갚기 위해 보수적으로 250파운드를 더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혜미_택배.png

혜미_분식.jpg

혜미_프리스톤.png

Joseph Rowntree Foundatio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Rebecca McDonald는 '놀라울 정도로'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저소득 가정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더 많은 가족을 재정적 위험에 빠뜨리는 높은 이자율로 상환하기가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BBC 라디오 4의 투데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조나단 애쉬워스(Jonathan Ashworth) 그림자 노동 및 연금 장관은 "에너지 요금에 대한 VAT를 줄이고, 현재 투자하는 석유 및 가스 회사에 제공되는 세금 감면을 폐지하고, 사람들이 주택을 개조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요금은 올해 이미 급격히 인상되어 가계 소득을 압박하고 영국 경제의 성장을 둔화시켰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며 유럽에 대한 공급을 줄였으며 두려움이 커지면서 수도꼭지를 완전히 잠글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가스 공급 문제의 가능성으로 인해 도매 가격이 치솟았고, 이로 인해 에너지 회사는 이러한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여 가계 에너지 요금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에너지뿐만 아니라 가정은 휘발유 및 경유 비용과 식품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받았다.

혜미-양승희.png

혜미_유로여행사.png

AfDB는 영국 경제 성장이 이미 둔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최근 휘발유 가격의 상승으로 영국과 기타 유럽 국가의 전망이 크게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은행은 인플레이션율이 내년 내내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결국 내년에는 은행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영국 통계청(ONS) 올해 7월 20일부터 7월 31일 사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 성인 10명 중 9명(89%)이 생활비가 증가했다고 응답하면서 이들중에서 1/3 이상(35%)이 식품과 생필품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고 응답했다.

또한, 거의 1/4(23%)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저축액을 사용했으며 13%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은행 융자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Date2019.09.04 By편집부 Views19605
    read more
  2. 영국 주택 가격, 2021년 2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락중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110
    Read More
  3. 올해 영국해협 건너 밀입국 시도한 이민자수가 4만여명 달해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84
    Read More
  4. 영국 경제,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불황 다가와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5. 영국 정부 긴축안 돌입, 수십억 파운드 상당의 공공 지출 삭감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63
    Read More
  6. 영국, 재정위해 세금 인상하고 지출은 줄인다.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49
    Read More
  7. 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Date2022.11.17 By편집부 Views30
    Read More
  8. 영국 국민 연금, 수급 연령 상승을 더 일찍 앞달길 수도

    Date2022.11.03 By편집부 Views161
    Read More
  9. 영국, 30년만에 최고의 이자율로 가계 고통 증폭 불가피

    Date2022.11.03 By편집부 Views27
    Read More
  10. 주택융자금 보유자들, 금리 추가 인상되면 어려움 직면

    Date2022.11.03 By편집부 Views65
    Read More
  11. 영국 코로나19 감염, 지난 주 상당히 안정적

    Date2022.11.03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12. 런던 노숙자, 생활비 증가로 20%이상 증가해

    Date2022.11.03 By편집부 Views63
    Read More
  13. 영국, 유럽에 가스 공급 제한되면 주 3회이상 정전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67
    Read More
  14. 영국 초중고, 내년에 10곳중에 9곳이 운영자금 고갈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36
    Read More
  15. 영국, 경제 안정위해 긴축 시대에 직면해 있어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30
    Read More
  16. 영국의 올해 독감,일찍 시작되어 병원 방문 환자 급증해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52
    Read More
  17.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32
    Read More
  18. 영국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파운드 하락세

    Date2022.10.27 By편집부 Views63
    Read More
  19. 영국 코로나19,여전히 증가세여서 '주의 당부'

    Date2022.10.12 By편집부 Views72
    Read More
  20. 영국, 올 겨울 가스 부족으로 정전 가능 경고

    Date2022.10.12 By편집부 Views55
    Read More
  21. 영국, 11월에 12일동안 하루 사전 통보하고 절전 연습

    Date2022.10.12 By편집부 Views6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