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53.245.204)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가계 에너지 청구 연간 £3,000까지 폭등 예상



러-우 전쟁 충격 여파로 유가 폭등, 휘발유 가격리터당£1.70



1282-영국 2 사진 1.png



유가가 배럴당 US$100를 넘으면 올해 영국 가계의 평균 에너지 비용이£3,000, 휘발유 비용이 리터당£1.70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여파로 영국인들은 가스, 전기, 휘발유, 휴가, 심지어 빵 값 까지도 치솟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런던과 그 외 세계 주식시장이 즉각적으로 폭락했으며 이는 국민 연금 및 저축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와 가계 예산을 조이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만연하고 있다.  



1282-영국 2 사진 2.png



전 세계 밀의 1/4 이상과 식용유의 원료인 해바라기 씨의 80% 이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출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세계 지정학적 서열을 재정립할 수도 있는 수준의‘전면전’에 돌입하기 위해 24일 아침 탱크와 군부대가 국경을 넘었다.



한 경제전문가는 이날 석유,가스,전기의 폭등세가 지속된다면 4월의 인플레이션은 8.2%까지 올라갈 수 있고, 이는 2022년 말에도 6.5%이하로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Capital Economics의 분석가들 또한 “대부분의 수출품이 전쟁의 중심지인 흑해 주변에서 출발한다”고 전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줄어들어 이에 따른 생활비 상승이 약 0.2-0.4% 포인트 정도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이미 7.25%까지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282-영국 2 사진 3.png



지난 주 영국 대기업들의 FTSE 100 지수가 3.9% 하락하면서, 런던 주식시장에서 897억 파운드가 증발하는 등 연금 및 ISA지분 투자자들을 압박함에 따라 국민 저축과 연금에도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스크바 증권 거래는 지난 목요일 이미 최대 45% 포인트까지 하락했고 33%하락으로 마무리되었다.  러시안 루블화 또한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의 거래주들은 이미 판데믹으로 인한 물가상승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이에 대한 제재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출에 더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1282-영국 2 사진 4.png



투자 회사 AJ Bell의 러스 모울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이미 각오하고 있던 것 보다 훨씬 오랫동안 더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가스 도매가는 이미 40% 가량 급등하여 수백만 가정에서 에너지 비용이 두 차례에 걸쳐 급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반 가정의 평균 에너지 비용은 오늘 4월 £700에서 £2,000으로 폭등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1,000 가량의 인상이 또 한번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가스 도매가는 이미 36% 상승한 유닛당 290p을 기록했으며, 같은 날 이미 1년 전의 8배에 달하는 최대 348p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폭등은 대부분의 발전소는 가스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이기 때문에 전기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Investec의 분석가인 마틴 영은 “10월에 큰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영국 가계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분쟁이나 재제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제적인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결과이다.  



영국의 경우 러시아로부터 공급받는 가스는 3% 미만이지만, 국제적인 물가 상승은 영국의 가계와 기업이 입을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지난 주 무연가스는 149.5p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디젤 또한 153p 에 근접한 신기록을 갱신했다.  



외교위원회의 톰 투겐다트는 BBC 라디오 4와의 인터뷰에서 “현 러-우 상황이 계속된다면 리터당£1.70의 휘발유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도로운송협회 또한  물류배송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상점에서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량 가격이 급등할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주의 관찰하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의 주요 공급원으로써,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말에는 현재 예측 수치인 7%를 훨씬 웃도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정 경제가 타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ntheon Macroeconomics 의 사뮤엘 툼스는 지난 목요일의 가격 수준이 유지된다면 4월 인플레이션이 8.2%까지 심화될 것 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는 연말까지 단지 6.5%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 이미 5.5%를 기록했으며, Bank of England는 국내 에너지 가격이 50%가량 증가하는  4월에 다시 7%이상으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툼스는 “현재의 석유, 가스, 전기 가격이 유지된다면 영국의 CPI(소비자 물가 상승)는 1.5pp 추가 상승할 것이고, 이는 4월에 8.2%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연말에 약 6.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가계 지출이 어떻게 계속 상승하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685 (포토뉴스)술취한 여성에게 샌들드려요! file 한인신문 2008.12.04 1157
12684 (포토뉴스)술취한 여성에게 샌들드려요! file 한인신문 2008.12.04 2381
12683 ** 영국 지난해 GDP -9.8% 역성장,' 300년만에 최악' file 편집부 2021.04.05 677
12682 ** 영국내 금융 사기 텍스트 경고 '이 링크 클릭하지 마세요' 편집부 2021.04.05 741
12681 0870 번호 통화료 인하 당분간 보류 file 한인신문 2007.11.06 1047
12680 0870 번호 통화료 인하 당분간 보류 file 한인신문 2007.11.06 947
12679 0870 번호 통화료 인하 당분간 보류 file 한인신문 2007.11.06 1070
12678 09' 영국 부동산, 주택가격 ↓, 주택거래량 ↑ file 한인신문 2009.01.01 994
12677 09' 영국 부동산, 주택가격 ↓, 주택거래량 ↑ file 한인신문 2009.01.01 1515
12676 100% 이상 주택담보대출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8.02.21 982
12675 100% 이상 주택담보대출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8.02.21 1680
12674 100파운드 Freeview 셋업박스, 이젠 무용지물 file 한인신문 2008.08.21 1508
12673 100파운드 Freeview 셋업박스, 이젠 무용지물 file 한인신문 2008.08.21 1838
12672 10년 간 초등학교 1,000곳 문닫아 file 유로저널 2009.05.12 890
12671 10년 간 초등학교 1,000곳 문닫아 file 유로저널 2009.05.12 1015
12670 10년 뒤 에너지 요금 연간 £5,000에 달할 것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37
12669 10년 뒤 에너지 요금 연간 £5,000에 달할 것 file 한인신문 2009.07.23 810
12668 10대 미혼모 지원책 놓고 의견 양분 file 유로저널 2010.03.16 1860
12667 10대 미혼모 지원책 놓고 의견 양분 file 유로저널 2010.03.16 2206
12666 10대 불량배들 방화로 노부부 숨져 file 유로저널 2010.03.09 12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