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6.2.70) 조회 수 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Alistair Darling이 기획하고 있는 올해 예산안이 하나 둘씩 공개됨에 따라, 이번 예산안의 주된 영향을 받게 될 중산층의 반발히 우려되고 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우선적으로 공개된 예산안이 주류와 차량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데 대해, 보수당은 고든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이 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중산층을 타깃으로 부당하게 정부 재정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영국인들이 즐기는 맥주와 와인의 주류세를 인상하는 방안이 공개되면서,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음주 문제에 대한 예방책을 핑계로 법을 준수하면서 음주를 즐기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막대한 부담을 안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브라운 총리의 재무장관 시절부터 누적되어온 정부 예산의 부실을 이 같은 세금 인상 정책을 통해 만회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소수의 잘못된 음주가들이 야기시킨 영국의 음주 문제를, 대부분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중산층 음주가의 몫으로 부담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Alistair 장관이 잘못된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류 거래 연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가 이 같은 주류세 인상이 단행될 경우, 노동당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5%가 주류세의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수당과 시민들의 지적에 대해 재무부는 Alistair 장관이 주류세 인상을 음주 문제 해결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으로 확신하고 있지는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와 함께 Alistair 장관은 환경 보호를 명목으로 차량 운전자들로 하여금 리터 당 2P의 추가적인 연료세를 부과하고, 연료 소비가 많은 대형차의 경우 더욱 큰 부담을 안기는 방안을 제시하여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연료세가 예정되로 인상될 경우, 오는 4월부터 리터 당 2.35P(VAT포함)의 연료세가 추가되며, 현재 기본적인 연료비 인상을 감안할 경우, 총 5P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결국 운전자들은 리터 당 £1.14의 연료비를 지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AA와 RAC 같은 영국 운전자 협회가 심한 반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역시 중산층에게 가장 큰 재정적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기본적인 생활비를 비롯, 모든 비용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Alistair 장관과 재무부가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고려하지 않고, 중산층을 겨냥한 듯 여겨지는 예산안을 감행할 경우, 이는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정부에 치명적인 정치적 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4
591 Animate the World 2006 애니메이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6.01 1117
» Alistair 재무장관의 예산안, 중산층이 반발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13 825
589 Alistair 재무장관의 예산안, 중산층이 반발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13 1132
588 ADHD 겪는 성인들에 대한 인식 요구 file 편집부 2018.02.19 1059
587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821
586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1279
585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1677
584 A-레벨 시험 등 학교 커리큘럼에 페미니즘 다시 포함키로 file eknews 2016.01.19 1497
583 A-levels 대체 시험, 재앙 예고 file 한인신문 2008.06.12 675
582 A-levels 대체 시험, 재앙 예고 file 한인신문 2008.06.12 975
581 A-level 해리포터 시험출제 file 한인신문 2008.05.06 1658
580 A-level 해리포터 시험출제 file 한인신문 2008.05.06 4143
579 A-level 역사 시험이 확 달라진다 file 한인신문 2007.10.23 842
578 A-level 역사 시험이 확 달라진다 file 한인신문 2007.10.23 779
577 A-level 역사 시험이 확 달라진다 file 한인신문 2007.10.23 885
576 A-Level 시험은 어려워지고, IB 학교는 늘고 file 유로저널 2006.12.01 1572
575 A-Level 시험은 어려워지고, IB 학교는 늘고 file 유로저널 2006.12.01 1105
574 A-Level 시험은 어려워지고, IB 학교는 늘고 file 유로저널 2006.12.01 1018
573 A-level 성적 발표, A등급 24% file 유로저널 2006.08.18 1834
572 A-level 성적 발표, A등급 24% file 유로저널 2006.08.18 1469
Board Pagination ‹ Prev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