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겨울 관광철 사업 온난화로 위기

by eknews posted Dec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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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8개의 스키장과 매년 4천만 명이 넘는 스키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한 겨울 관광 산업의 규모가 총 GDP의 5%인 100억 유로에 이를 정도로 전체 국가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키 관광국 오스트리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 관광철 사업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총 228개 스키장 중 평균 기온이 4℃ 상승할 경우 47개를 제외한 나머지 스키장은 더 이상 “눈 안전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심각하다. 특히 1980년대 이후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온 변화를 오스트리아 한 연구소가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2040년에는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오스트리아 스키장의 절반 이상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스트리아=유로저널>
윤 세명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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