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2011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by eknews posted Dec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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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2011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


 비엔나_표.jpg 비엔나1.jpg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오스트리아 수도 빈이 선정되었다. 
미국의 경영 컨설팅 업체 머서는 지난 29일 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1년 세계 주요 도시 

생활의 질'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빈은 3년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가 된 이유는 대형범죄가 적고, 자전거 전용 도로나 공원이 

곳곳에 정비되어 있고 노상안전, 공중위생 서비스가 좋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위험하고 살기 어려운 곳으로 평가됐다.

비엔나에 비해 우리의 고국인 서울은 지난해에 비해 생활의 질 순위가 한 단계 높아졌으나 80위, 부산은 지난해와 

같은 92위 수준이다. 
머서가 올해 처음으로 범죄율, 치안 및 사법기관의 효율성, 해당국과 도시의 대외 관계 등을 조사해 작성한 `개인 

안전도' 순위에선 룩셈부르크가 1위로 선정됐다.

부산은 106위, 서울은 114위로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8개 도시(공동 94위)나 쿠웨이트 등에 비해서도 개인 

안전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살기 좋은 곳 2위는 스위스의 취리히, 3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가 차지했으며 이어 뮌헨, 뒤셀도르프, 밴쿠버,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베른, 코펜하겐 순이었다.

상위권을 유럽 도시들이 휩쓰는 것에 대해 머서의 슬래긴 패러카틸 수석연구원은 "유럽 도시들이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기반 시설과 의료와 여가, 레저 시설도 좋고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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