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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08:45
스위스 불법 체류자,통념보다 훨씬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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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불법 체류자,통념보다 훨씬 적어 스위스내 불법체류자 숫자가 9만여명에 불과, 2005년 현재까지 통념상 추정치의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이 조사로부터 불법체류 외국인과 망명신청 거부자의 숫자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스위스 조사전문기관(GFS Institute)에서 연방이민청의 발주로 취리히, 바젤시티, 투르가우, 보, 제네바 및 티치노 등 6개 칸톤에 대해 시행한 표본 조사발표에 의하면,불법체류 외국인은 도시, 농촌을 망라한 고소득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사, 식당, 건설,청소 및 농사 등에 주로 종사하고 있는 바, 이들의 근로시간은 많은데 비해 소득은 월 1,000-2,000 스위스 프랑 정도로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위스 연방이민청장 Eduard Gnesa는 이 연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제적으로 비교하거나 스위스내 외국인 출신 150만명을 감안시) 불법체류자를 위한 구제나 정상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연방통계청이 2000년 인구센서스 분석결과에 의하면, 스위스에서 출생한 외국인 이민 2세대가 동년배의 스위스인보다 교육 및 직업 측면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이러한 현상은 외국인 이민 부모세대가 보다 강한 성공의지와 사회적 상승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스위스 국적 보유와 상관없이 외국인 이민 2세대("secondos"로 명명)는 50만명이며, 이들중 1/3이 스위스 국적을 취득, 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화이민 2세대의 27%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 반면, 스위스 태생 스위스인의 경우에는 17%에 불과했다. 부모가 대학 이상 교육을 받은 자로 한정할 경우, 자녀가 20세에 이르렀을 때 대학교육을 받게 되는 비율이 귀화이민 2세대 46%, 비귀화이민 2세대 33%, 스위스태생 스위스인 23%로 각기 나타났다. 유로저널 스위스지사 신 디신 지사장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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