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만유인력.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모든 물체가 서로 끌어 당기는 힘(引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키메데스의 ...

by 유로저널  /  on Jul 31, 2007 16:21
만유인력.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모든 물체가 서로 끌어 당기는 힘(引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키메데스의 원리. 알키메데스는 목욕하기 위해 목욕물통에 들어가 물 속으로 몸을 담그다가 목욕통의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보고 모든 물체는 물 속에서 그 물체의 부피와 같은 양의 물의 무게만큼 가벼워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알키메데스는 왕관이 순금으로 되었는지 아닌지를 알아내었다.

재봉틀. 바느질하느라 고생하는 아내의 고생을 덜어주려고 바느질하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던        는 어느 날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붙잡혀 죽을 뻔한 꿈을 꾸었다. 원주민이 창으로 찌르려고 하는 순간 창의 날 끝 뾰족한 곳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보고 꿈을 깨었다. 꿈에서 본 창에서 힌트를 얻은 그는 여느 바늘과는 달리 바늘 끝에 구멍이 있는 바늘을 만들어 오늘날 보는 것과 같은 재봉틀을 발명하였다.

가장 아름다운 옥(玉) 공예품(工藝品). 우리나라 옥 공예의 일인자는 작업을 하기 전에 조각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떠 오를 때까지 방에 홀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식음을 전폐하고 명상을 한다고 한다. 깊은 명상으로 무아지경(無我之境)이 되면 자기가 알지 못하는, 이제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전혀 새로운 이미지가 떠 오른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그의 작품은 하나같이 명품으로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가 없다고 한다.

사람은 태어나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그것밖에 모른다. 마음에 담아두지 않은 것은 절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마음에 담아 둔 것에 매여 있다. 그것에 매여 있어 그것과 다른 것은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 마음에 담아둔 것이 마음을 가리고 있어 볼 것을 못보고 있는 대로 바르게 보지 못하고 그릇되게 본다. 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여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사람이 보고 아는 것보다 몇 수억조(數億兆) * 수억조 * 수억조 *….. * 수억조(수(數億兆)배(倍)나 많은 존재와 현상이 있다. 그런데 사람은 보고 들은 것에 매이고 갇혀서 그것만 알고 있다. 사람이 매이고 갇혀있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면 모든 존재와 현상이 다 있는 영역(領域)에 들게 된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우를 보면 우연한 실수로 의도한 것과는 전혀 다른 뜻밖의 엉뚱한 발견과 발명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사람이 하고자 의도하는 것은 자기가 마음에 담아둔 것 이상일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가 의도하는 것에서는 새로운 것이 나올 수가 없다. 그러나 실수(失手)나 영감(靈感)은 사람이 마음에 담아둔 경계를 넘어선 것이다. 넘어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뜻밖의 것을 얻을 수가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 김유신의 말 유로저널 07/07/31 16:23 1475
» 뜻밖의 결과(2) – 영감(靈感) 유로저널 07/07/31 16:21 1575
60 뜻밖의 결과(1) - 실수(失手) 유로저널 07/07/31 16:17 1688
59 잘못 유로저널 07/07/26 20:31 1209
58 물웅덩이 유로저널 07/07/26 20:31 1465
57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不倫) 유로저널 07/07/26 20:30 1398
56 김유신의 말 유로저널 07/07/26 20:29 5211
55 틀(1) 유로저널 07/07/10 15:58 1425
54 독자 여러분 유로저널 07/05/29 18:46 3732
53 마음과 건강(1) 유로저널 07/04/24 16:19 1433
52 나는 누구인가(1) 유로저널 07/04/24 16:09 1284
51 순리로 살지 못하는 이유(3) 유로저널 07/04/10 15:26 1507
50 순리(順理)로 살지 못하는 이유(2) 유로저널 07/04/10 15:24 1136
49 머무름 유로저널 07/04/03 13:51 1309
48 길 떠나 온 사연 유로저널 07/03/27 15:11 1522
47 나는 누구인가(2) 유로저널 07/03/13 17:57 1294
46 나는 누구인가(1) 유로저널 07/03/13 17:56 1189
45 머무름(2) 유로저널 07/02/20 14:19 1321
44 머무름(1) 유로저널 07/02/20 14:17 1242
43 마음에 속는다 유로저널 07/02/20 14:13 1828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