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복을 받아 누리려면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복된 삶을 삶으로써 복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복된 삶은 어떻게 사...

by 유로저널  /  on Jan 17, 2011 17:48
복을 받아 누리려면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복된 삶을 삶으로써 복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복된 삶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복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성현들이 이미 일러주었고 또 몸소 복된 삶을 보여 주었습니다. 자비롭게 살고 서로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베풀고 나누어 주라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였고 선업(善業)이 악업(惡業)보다 더 나쁘다 하였습니다. 이 말은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그렇게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는 마음 없이 ‘그냥’ ‘그렇게’ 복스러운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자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그렇게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밖에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존재가 그러하므로 사는 삶이 그러하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존재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은 그렇게 살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살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비를 베풀고 사랑하라 하지만 미워하는 마음이 자비와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마라고 하지만 탐욕스러운 마음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면 탐을 내고 도적질까지 하게 됩니다.

또한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경우에도 ‘그냥’ 살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억누르고 참으며’ 그렇게 삽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미운 마음이 일어나는 데도 ‘미워하면 안되지’ 하면서 참고 ‘사랑해야 되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합니다.

그냥 그렇게 살려면 사람이 가진 일체의 가짐의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그렇게 사는 ‘나’가 없어야 합니다. ‘나’라고 하는 테두리가 없어야 무한한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2 투옹모르와 섬사람 이야기(V) eknews15 11/06/06 00:37 4761
461 투옹모르와 섬사람 이야기(III) eknews15 11/06/06 00:35 3151
460 무의미(無意味)한 것에 매달려 산다 eknews15 11/05/07 17:40 7632
459 두 씨앗 이야기 eknews15 11/05/07 17:31 4487
458 마음으로 짓는 것도 죄 eknews15 11/05/07 17:23 5280
457 대해탈(大解脫), 대자유(大自由), 대지혜(大智慧), 대휴(大休) eknews 11/05/02 00:37 4358
456 꿈에 취해서(2) eknews 11/04/24 21:19 3932
455 투옹모르와 섬사람 이야기(III) eknews 11/04/21 19:17 2913
454 꿈에 취해서(1) eknews 11/04/13 18:26 3604
453 투옹모르와 섬 사람 이야기(II) eknews 11/04/04 18:43 3326
452 문홍순칼럼-마음으로 읽는 이야기 eknews 06/08/09 02:17 3995
451 부처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개 눈에는 개가 보인다 유로저널 11/02/28 18:59 5033
450 투옹모르와 섬 사람 이야기 유로저널 11/02/28 18:58 2845
449 되지 않고 아는 것을 말하는가 되어서 된 것을 말하는가 유로저널 11/02/28 18:56 2734
448 마음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 유로저널 11/02/25 21:30 3058
447 기도하는 마음 유로저널 11/01/17 17:52 2531
» 복을 받아 누리려면(4) 유로저널 11/01/17 17:48 2680
445 복을 받아 누리려면(3) 유로저널 11/01/17 17:45 3172
444 복(福)을 받아 누리려면(2) 유로저널 11/01/17 17:43 3247
443 신(新) 부쉬맨 이야기(9) 유로저널 11/01/06 23:34 2663
Board Search
3 4 5 6 7 8 9 10 11 12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