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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전형으로 뽑힌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대학에서 인재를 키우겠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2010학년도 본격적인 모집, 실험적인 도전
200학년도 입시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2010학년도에는 더욱 확대 실시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자율화와 맞물려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해당 전공에 대한 잠재력과 전문성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 치러진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들의 트렌드를 보면 내신 성적과 공인 성적이 대학에서 원하는 일정 수준이 넘으면 수치화된 성적보다는 수치화할 수 없는 개인적인 특성과 학생의 가치관, 배경, 열정 등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확인하였다. 다양한 평가방법과 다양한 경험, 경력,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잠재능력우수자, 다빈치인재전형, 네오르네상스전형, 입학사정관전형 등의 전형으로 선발하였다. 이제껏 도입되지 않았던 정성적인 평가 표본을 위해 다양한 능력을 가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이번에 합격한 사례들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이후 합격생, 불합격생의 스펙을 비교하는 칼럼을 통해 내용을 제시할 예정임)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다면적인 평가 가능”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의 성적, 개인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당장의 1-2점 점수 차 보다는 대학입학 후 발휘될 잠재능력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데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까지의 입시가 학생의 적성과 관심사, 기타활동들은 무시한 채 학생들을 수치화된 내신성적, 수능성적에 의해 한 줄로 세우는 단편적인 평가를 해왔다면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의 입시는 학생이 고등학교 과정을 중심으로 학생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활동과 관심분야, 학생의 가정배경까지도 고려한 평가에 의해 다면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학생의 관심사가 뚜렷하다거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집중시켜 왔는지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때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의 열정과 가정환경, 비전을 종합적으로 평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정량적인 평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가장 처음으로 고려되는 부분이 학생의 가정환경일 것이다. 사교육의 수혜를 입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 당장의 성적은 최고점에 이르지 못했지만 학생의 열정과 가정환경, 학생의 비전으로 봤을 때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선발하기를 대학은 원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생의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었다거나 조금씩이라도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다른 과목보다 지망하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는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이나 로드맵을 보여줄 수 있다거나 롤모델이 뚜렷하여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자기화 시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 또한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기본적인 학업능력 + α”
2009학년도 입시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힌 합격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본적인 학업능력과 함께 나름대로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문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인 어학에 빠진 학생, 과학 실험에 빠진 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는 학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학생들이 학업능력에 있어서 대학 측이 원하는 기준 이상의 능력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학업능력이 전혀 반영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본적인 학업능력과 함께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학생의 관심사 혹은 특별성을 진실되게 보여준다는 점이다.

좋은 경력(Career)을 갖자
우리나라의 교육은 결과를 중요시하는 풍토가 있었기 때문에 늘 1등에게만 가치를 부여했다. 하지만 1등에게만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긴 인생에 서 1등이라는 결과보다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는 자기 자신의 성장과 목표를 달성하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좋은 경력을 가지라는 말은 단순히 1등의 경력을 많이 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얼마나 지속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가 그 과정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신이 이제껏 꾸준하게 썼던 일기 라던가,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던 청소년 잡지가 망해서 친구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경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나름대로 정리한 상담일지 같이 비록 거창한 것이 아닐지라도 일관되게 학생의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는 것이 바로 학생의 경력 관리가 아닐까?

형식에 지나쳤던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아진다.
압학사정관전형 도입으로 그동안 형식적 서류에 그쳤던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학생의 열정과 잠재력, 서류만으로 알 수 없는 학생의 이야기를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악하고 면접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학사정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평가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그 문제 또한 점점 전문화되어 단순하게 “자기소개”에 그치지 않고 전공과 연계한 질문, 학생의 학업계획, 지원동기, 미래계획까지 진학과 관련한 질문들을 다각도로 던져 학생의 자기설계와 창의성, 잠재능력을 파악하고 있다. 점수의 비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중하위권 대학들도 점점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을 늘리고 있으니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미국대학 Application Essay 만큼이나 중요한 비중으로 국내대학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21세기 인재
국내 명문대학들이 주도하는 입학사정관제전형은 단순하게 1등 학생들만을 위한 전형이 아니라 잠재능력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어느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전형들이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선발이 목적인 입학사정관제는 10년 후의 인재를 미리 평가하여 선발하는 전형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도입은 이미 완성된 인재가 아니라 학생의 잠재능력을 보고 선발하여 그 잠재능력을 대학에서 발현시키고 진정한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대학들의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평생학생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본인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궁리해보지 않고 남의 생각과 지식을 그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여기고 암기해온 사람은 결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없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이라는 첫걸음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에 한 걸음 다가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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