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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하는 이탈리아 에세이 6화

몰라서 못 먹는다, 이탈리아 식당



고령화 가족을 봤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지겹도록 삼겹살을 구워먹는 가족이 나옵니다. 사이가 틀어질대로 틀어진 가족이 끊임없이 함께 식사를 합니다. 무엇보다 자식들을 포기할 법도 한데 엄마는 참 푸짐하게 매일매일 식사를 준비합니다. 결국 이 영화를 통틀어 뇌리에 남은 명대사는 엄마역으로 나오신 윤여정 씨의 “가족이 뭐 대수냐. 같은 집에 살면서 같이 살고 같이 밥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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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 땐 몰랐는데 며칠이 지나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 틀어진 가족이었기에 엄마로서 밥으로라도 그 가족의 끈을 이어보려 애쓰신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걸 보면 한국인들의 고국의 밥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이 으뜸인건 모두가 인정하겠죠.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에 휴가를 가게 되면 꼭 무얼 먹고 오고 싶다가 주된 이야기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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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살다보면 여기 사람들의 자기네들의 밥에 대한 애정도 대단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가장 먼저 만나는 음식이 피자고 파스타이지만 자기네 나라에서 먹는 피자고 파스타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볼때면 요리도 아니고 라면 하나에 내수용과 수출용의 미묘한 맛의 차이에도 민감한 우리네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탈리아 친구가 런던에 유학 때 명절에 집에 왔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친구에게 어머니께선 케찹에 파스타 소스에 심지어 참치통조림에(이탈리아꺼랑 다른나라껀 맛이 다르답니다!!!  남이야기 같진 않네요. 급 동원참치가 땡기며) 수 일간 먹을 수 있게 라쟈냐를 냉동해서 싸주셨답니다. (한국에서 다시 로마로 돌아올때 김치 싸주시는 어머니들 마음이겠죠.)

한국과 이탈리아가 가장 닮은 모습이 "밥"이란 것에 부여하는 가족적인 정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주인공이 먹는 장소로 이탈리아를 택한건 이탈리아가 먹거리가 풍부해서가 아니라 공허한 그녀의 삶에 부대끼며 밥을 먹는 시간들을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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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유난스럽게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이탈리아에 발을 내딛은 여행자들이 그런 상황을 접하기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아~~주 장기 여행자가 아닌 이상에는요...
여기에 추가되는 더 큰 난관, 바로 다양한 표시의 식당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레스토랑, 식당, 밥집, 백반집, 반점, 분식집... 술집, 주점, 포장마차, 등 등 등.
한국인들은 보면 딱 어떤 스타일의 밥집인지 느낌이 확 오지만 아마도 한국을 여행오는 여행객 입장에선 혼란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한국은 간판이라도 잘되어 있지. 이탈리아에도 이렇게 미묘한 차이를 가지는 다양한 말들이 있는데 간판들도 허술하다보니 말입니다.
고령화 가족을 보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다보니 여기까지 생각이 다다랐습니다. 출산을 하고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시간이 많아진 참에 식당에 관련된 용어들을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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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항상 TV를 통해 보던 멋진 슈트의 잘생긴 중년이 카페 테라스에 앉아 향긋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풍경의 멋진 카페를 상상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현실의 이탈리아 카페는, 여자라면 나이를 막론한고 추파를 던지는 배나온 할배들의 전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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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것은, 야외에 놓인 대부분의 테이블은 적나라하게 코카콜라가 프린트된 플라스틱의 빨간 의자와 테이블이 주를 이룬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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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예전 손님이 이탈리아에는 왜 이렇게 길거리에 술집이 많냐고 물은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저 단어 때문이죠. 한국에선 칵테일 바라고 더 연상이 되는. 하지만 이곳에선 우리나라의 카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아침 식사를 하려면 바에 가야합니다.
"아침은 든든하게 저녁은 간소하게.."의 한국의 정서와 완전 반하게.. 이곳은 “아침은 간단하게 저녁은 든든하게..." 입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이탈리아의 첫날을 보내고 다음 날 조식을 기대하며 일어난 여행자들은 당황을 하죠. 쓰디 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아침에 먹기엔 정말 텁텁한 빵쪼가리가 전부인 경우가 다반사이니까요.
이탈리아의 아침은 두 가지로 충분합니다. 카푸치노와 꼬르네또. 우린 크로와상이 더 익숙한 용어일 듯합니다. 처음 이탈리아에 왔을 때 점심식사를 하고 마지막에 카푸치노를 시키자 이탈리아 친구가 정말 놀라며 식사를 하고 또 식사를 하냐고 놀라던 기억이 나네요.
늦은 오전에 일어나 멋진 외국인들과 테라스에 앉아 여유있게 즐기는 브런치는 영국에서 즐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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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서서 한손엔 빵을 들고 한손으로 스포츠신문을 뒤적이며 입가엔 빵가루를 묻히고 입은 쉴새 없이 말을 토해내는 아저씨들과 부대끼며 이가 나간 잔에 마시는 카푸치노가 진짜 제대로 즐기는 아침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분들만 허락된 그 어떤 누릴 수 없는 이곳만의 호사는 덤입니다. 할배들이든 아저씨들이든 눈을 보고 웃어 주면 어김없이 날라오는 윙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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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ORANTE


레스토랑입니다. 이탈리아어로 “ristro"가 휴식을 뜻하니 단어 그대로 휴식의 장소를 뜻합니다. 레스토랑은 과거 순례자들이나 도보 여행자들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자신의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 원기를 회복했다죠. 자신의 집같은 식사라는 말에 딱 맞게 레스토랑이란 공간은 어쩌면 이탈리아 사람들의 집에서의 식사를 그대로 즐겨볼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하겠네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관광객들 입장에선 당황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지요. 우선은 메뉴가 식당마다 통일을 이루지않고 각자 자기네 레스토랑 방식으로 적어 놓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 요런 것들을 기대하던 이들은 “끼안티 지방의 멧돼지고기에 토스카나 전통 소스로 오븐에 조리해 구운 계절 야채와 함께 보르도 스타일로 조리한 소스를 함께 곁들인 홈메이드 파스타” 이런 메뉴가 적혀있으면 멘붕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암호해독도 아니고, 거기에 메인요리 하나만 시켜도 되는 것인가?란 의문.
난 파스타만 시키고 싶은데, 웨이터는 자꾸만 하나만 시키냐? 전식은? 음료는? 후식은? 물어대고, 어쩜 그리도 불친절한지. 여기서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레스토랑은 여유롭게 집의 음식을 즐기는 곳. 이탈리아 가정집에서 식사를 하면 집에서도 전식, 본식(이탈리아에선 본식이 두과정을 거칩니다. 보통 파스타를 먹고 고기 또는 생선의 메인 요리를 먹습니다), 그리고 후식, 마지막으로 카페(에스프레소)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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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먹냐고 놀라워할 수도 있지만, 매 단계마다 음식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맛이 섞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요리들을 각각의 맛 그대로 즐기기 위해 따로따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합니다. 하나의 요리안에서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는 한국인과 달리 그 모든 과정이 더해져야 완벽한 식사가 되는 것이겠죠. 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더 시키라고 눈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입장에선 반찬없이 밥만 달라는 형상이 아닐까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주문하는 시간은 아주 특별한 순간입니다.
너무나 불친절하던 웨이터가 메뉴에 적힌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는 순간 태도가 바뀝니다. 신이 나서 이 요리는 어떻고 여기엔 이 요리가 어울리고. 이탈리아에 살다보니 이 나라는 무관심한 이들이겐 철저하게 그들도 무관심하고 알고자 하는 이들에겐 뭐든지 알려주고자 하는 곳 같습니다.
“저렇게 불친절하면 식당 망한다”, “식당에선 주는 대로 먹어라”의 완벽한 오류를 증명하는 곳이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과하게 친절하면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다”, “주문시 많이 물어보고 요구하라”

처음 들어선 낯선 레스토랑에 너무나 무뚝뚝한 주인장은 첫 인상은 좋지 않지만 요리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먹은 후 화려한 리액션을 함께 곁들여 드린 후, 마지막으로 사진 함께 찍자고 하면 어느새 무뚝뚝한 주인장은 천절한 동네아저씨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어쩌면 식사를 마무리한 우리들에게 집에서 직접 담은 레몬첼로(우리나라 식으로 과실로 담근 독주 상상하시면 됩니다. 이탈리아에선 식후주로 많이 먹습니다)를 선사받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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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TTORIA


긴 길의 “매구간tratte"에 있는 음식점을 말합니다. 즉, 이곳은 여행 중 잠시 머무는 장소입니다. 보통 트라토리아에 들어서면 음료포함 10유로 정도의 투어리스트 메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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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뷔폐처럼 만들어진 파스타나 간단한 요리들이 마련되어 있어 주문하고 종류 당 돈을 내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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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CCERIA


파스티체리아, 과자점. 식후 디저트를 돌체"dolce"라고 합니다. 돌체로 먹는 케이크와 과자류를 파는 가게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은 식후엔 꼭 달콤함으로 마무리합니다. 보통 젤라또나 케이크가 등장합니다. 이탈리아 요리에는 한국 요리와 달리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요리에서 돌체는 아주 중요합니다. 식사 후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도 있지만, 한끼 식사에서 섭취해야 할 달콤함이 마지막 후식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렇다보니 한국인들의 입맛엔 과하게 달다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엔 지역마다 참으로 다양한 돌체가 존재하는데, 참 이들다운게 모양이 정말 투박합니다. 맛을 떠나서 겉모습만으로도 구미를 당기는 프랑스 디저트들과 달리, 저의 초등학교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시던 동네 제과점에서 볼 법한 모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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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TTERIA


콘페테리아, 사탕, 쵸콜릿, 사탕 과자류를 파는 가게. 예전엔 부자들을 위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수제 쵸콜릿, 설탕에 절인 과일 등을 팔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에선 결혼식 때 꼭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견과류가 들어간 설탕과자입니다. 흰 바둑알 처럼 생겼는데, 다양한 맛들이 있습니다. (예전 한 결혼식에서 매운 고추맛을 먹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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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RIA


오스테리아, 칸티나(포도주 저장 창고)를 특별히 갖춘 레스토랑. 종종 Cantina(칸티나)라고만 간판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간단한 빵과 치즈를 곁들여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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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RIA


라떼리아. 버터, 치즈 제조장을 뜻하지만 유제품을 파는 곳을 생각하시면 되겠죠. 시내보단 동네에서 보기 쉬운데 유제품 이외에도 육류, 생선, 야채도 구입가능하니 작은 식료품점 정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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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ERNA


타베르나, 고대 로마에서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식당형태. 원래 뜻은 주점, 선술집이지만 지금은 오래된 유적들이 레스토랑 내부에 존재하는 시골풍의 고급레스토랑이란 의미가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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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OOM


이탈리아는 상류층이라도 크게 차를 즐기지 않아서 티를 마시는 장소는 적절한 단어가 없습니다.
차를 마시는 장소는 그냥 티룸. 아무리 멋진 카페를 가도 차를 시키면 그냥 뜨거운 물에 티백이 끝입니다.
(좀 더 신경써주면 레몬 한 조각 더 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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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처음 발걸음을 하는 이들의 설레임 속에는 대부분 비슷한 상상의 풍경들이 담겨있을 듯 합니다.
멋진 남자들, 예술의 느낌이 물씬나는 건물들, 풍미를 당기는 음식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첫 인상에서부터 그 모든 것을 무너뜨려버리죠. 새로운 나라를 여행할 때 기대하는 바가 다 있지만 이탈리아는 그 기대감이 좀 더 강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더욱 크게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무너진 풍경만을 안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의 이탈리아란 단어 자체가 너무 고급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고급스러운 나라는 절대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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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탈리아를 오시게 된다면 매일 아침 같은 바에 들려 카푸치노를 한잔 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할아버지들이 많은 동네에, 오래된 바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꼭 본죠르노라고 인사를 하구요. 웃으며, 서로 언어가 통하진 않지만 꼭 눈을 마주치며, 하루하루 그들은 더 친근해지고, 동양의 한 여행자에게 이탈리아의 뭐라도 알려주려하는 부담스럽고 과도한 친절까지 배풀어 주기도 할 겁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이탈리아에 오게 된다면 꼭 다시 그 바에 들려주세요. 그 곳에서 카푸치노를 내어주던 그 나이든 바리스타는 여전히 그 자리에, 밖에 앉아 신문을 읽던 그 할아버지도 그대로. 그때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그 바리스타가 묻습니다. “너 몇 년전에 온 적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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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덕에 잘 사는 나라, 이탈리아라고 하지만 이 나라를 둘러싼 매력은 명품도 유적도 아니라, 잠시 머무르던 이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매력, 그 매력의 근원은 조상 덕이 아니라 그들의 오지랖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모르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들만의 오지랖.




글,사진 : 유로자전거나라 김민주
제공 : 유로자전거나라 (www.eurobik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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