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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입이 행복한 맛~'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 회관', 올해 35주년 맞이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35주년 맞이 35% 할인 대잔치를 연다

by 편집부 posted Feb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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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회관 -유로저널 수요일 23년 2월 22일

작성자 영국 런던 김지민

 

'눈, 코, 입이 행복한 맛~'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 회관', 올해 35주년 맞이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35주년 맞이 35% 할인 대잔치를 연다

 

Reiews*****

맛있는 음식과 매우 친절한 직원

맛있는 음식과 매우 친절한 서비스! 멋진 경험에 감사드리며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

 

ram*****

훌륭한 레스토랑

이곳은 사랑스러운 작은 식당입니다. 8살짜리 아들이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해서 점심을 먹으러 데려갔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요리는 맛있었고 주인은 추가로 시식할 수 있도록 더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유미회관을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Nova*****

완벽해요. 직원들의 서비스는 솔찍히 완벽을 넘어 훌륭합니다. 이 리뷰를 쓰기 전날 내 생일에 방문하였으며 식당에서 행복하게 울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직원들과의 소소하고 다양한 대화들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유미회관 방문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Q188*****

신뢰하며 즐겨찾는 곳~

지금은 뉴몰든을 자주 방문하지 않지만 25년 동안 방문할 때마다 대부분 시간을 내어 유미회관를 방문합니다.

유미회관의 서비스와 음식 맛은 한결같애 결코 실망하지 않아 뉴몯든에 올 때마다 유미회관을 찾곤 합니다.

모든 요리는 주문 즉시 조리 되었으며, 다이어트에 필요한 (저염/설탕) 맛있는 자장면 맛과사랑스러운 작은 식당의 서비스와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유미, 우린 멋진 저녁을 즐겼어"

"맛과 식감이 최고야 !"

"먹을 수록 더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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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 회관'의 문을 여는 순간 반겨주는 사장님~의 환한 웃음 덕분에 먼길의 피로감은 싹 날라가며, 열심히 시식 중인 테이블의 요리들을 눈으로 흩으며 나도 모르게 입에 침이 고이게 된다.

유미회관(대표 허영구, 우옥경)에서 시식한 후 고객들의 무수한 음식 평가 및 음식점 평가를 읽다보면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표정이 다 똑같지 않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매워서 콧물도 나온다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에 푹 빠진 외국인 고객, 그리고 우리들의 표현처럼 '유미회관'의 맛은 "세상에 정말 죽이는 맛!",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맛", "노동 후 찾아오는 꿀 맛 같은 식사 시간" 을 함께 나누는 맛의 고향, 타향살이 우리들에게는 제2의 고향의 맛, 향토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사실, 뉴몰든 기차역에서 유미회관을 찾아가는 길에 지나치는 한국 식당 점포 수는 몇개일까?

유미회관 대표는 뉴몰동 번화가(New Malden High Street)를 지나치며 찾아오는 고객을 등 돌릴 수 없어 영업을 계속하게 되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35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하는 유미회관 대표 부부의 손길은 바쁘다.

COVID-19 팬데믹 이후 영업을 재개하면서 잊지 않고 찾아 오는 고객들로 부터 많은 활력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이어지는 단골 고객들의 메뉴는 변함없이 외국인들은 닭강정, 파전, 바베큐를, 한국인들은 옛날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이 경쟁적 기여를 하는 메뉴라고 귀뜸을 해준다.

30여 년 넘게 영업을 해 오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하여COVID-19 팬데믹2년을 지나면서 식당 문을 닫을까 하는 마음이 99%까지 닿았다는 허영구, 우옥경 대표는 '유미회관'의 맛에 푹 빠진 단골 고객들의 얼굴이 떠올라 그만 눈물이 나와 폐업 선언(?)을 할 수 없어 영업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터뷰하는 중에도 우리가 아는 맛을 느끼는 외국인 단골 고객과 바쁜 영업 시간에 제대로 못 해준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중에도 눈물을 글썽이며, 자장면이 먹고 싶어 스코틀랜드에서 자전거 타고 오신 고객, 임신하여 짬뽕이 먹고 싶어 고국에라도 다녀 와야 할 정도의 입덧이 심했던 고객, 이브닝 스텐다드(Evening Standard)에 '맛집'으로 소개 되면서 갑자기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들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전화 주문을 받아 가던 고객, 자꾸 자꾸 찾게 된다는 고객들로 수화기를 내려 놓고 영업을 할 정도로 바쁜 날이 이어져, 즐거움을 함께한 고객, 행복을 주셨던 고객도 생각 나지만 미안했던 고객들이 더 떠오른다고 전한다.

우대표는 딸 유미를 전통포대기로 업어 키울 때 식당 사업을 시작하여 아이들 성장과 함께 지금도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도 있고, 학군이 좋아 아이들 교육을 위해 뉴몰동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계속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낸 딸 유미가 있고, 아들 남준은영국 대학에서 석사를 졸업한 후,굳이 복무를 안 해도 되는 대한민국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서울에서 가정을 이루었다. 이런 아드님 덕분(?)에 손녀딸이 보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은 서울 방문이 잦아 졌다며 사랑하는 아들 내외 가족 자랑에 여념이 없다.

우옥경 대표는 모국 방문 길에 빠지지 않는 일정 중에 하나가 음식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장소라면 장거리를 마다 않고 달려간다며, 매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관광코스로 인기가 있는 서울 전통시장 광장 시장 방문을, 전통적인 방식대로 만드는 음식이 있는 곳은 물론 사찰 음식 등을 배우러 다녀 오는 길은 순례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우리 한식이 건강한 음식으로 알려져, 외국인들의 우리 음식에 대한 열정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해, 평창동의 한식 전문점부터 광장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줄서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육회와 산낙지 탕탕이에 도전하는 외국인이 줄은 얼마나 긴지 등 홍대 길거리 음식까지 즐기면서 한국에서의 전문가의 손길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메뉴와 서비스 개발에 대한 도움을, 시시각 바뀌는 트랜드에 따른 마케팅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 대표는 식당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매출로 고생하고 있다면 창업 아이템에 구분없이 여러 식당을 방문하여 그곳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음식의 시식을 권유한다고 한다. 이런 사먹는 시식의 기회는 배움의 기회로, 요리 비법에 한 걸음 다가가 맛을 보면서 식재료의 향, 맛을 느끼며 만드는 방법도 연구하게 되는 연구하는 요리사가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요리사를 경험하고, 경험하고 있는 필자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요리는 고객들이 순식간에 싹 비우는 "눈, 코, 입이 행복한 맛~", "마성의 맛~"으로 표현되는 대박 상품이 탄생되는 순간이지 않을까 싶다.

런던 북쪽 아치웨이(Archway)에서 시작된 35여 년의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회관' 역사 안에 두 분 요리사 대표의 음식을 만들 때 실수를 해봐야 성공을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취재를 하기 위해 유미회관에서 만난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미회관의 '된장'에 고기를 찍어 먹는 느끼는 맛에서 세월에 농축된 음식 열정이 느껴진다.

이즘에 NZ세대들이 선호하는 요리들로 떡볶이, 옛날 짜장, 탕수육이 있으며, 외국인 중장년층은 닭강정, 깐풍기를, 세대 구분없이는 불고기, 비빔밥, 갈비탕, 우거지 갈비탕, 새우 탕수육, 고추잡채, 파전 등을 주문한다고 전한다.

그리운 한국식 중화요리 맛을 찾는 한국인 중장년층에서는 특히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를 얹어 달라는 주문과 함께 라조기, 류산슬, 팔보채, 양장피 등 다양한 요리를 찾고 있다며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회관'의 요리사 허영구, 우옥경부부는 서민의 음식 자장면부터 다양한 요리에서 유로저널 독자들을 곧 뵙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미회관의 고객은 외국인이 70%, 한국인이 30%로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동안 가족들의 서비스 정신으로 이루어진 연중무휴로 영업의 결과이다. 부부 요리사 중 누군가 한 사람은 주방을 지켜야 했기에 가족여행을 다녀 온 적이 없다는 우대표는 아들의 요구로 아들 대학교 졸업 여행으로 다녀온 모자 여행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유미회관 허영구, 우옥경 대표는 재영한인사회에서, 재영외식업 & 슈퍼마켓(KORSA)협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허영구 대표는2004년부터 재영외식업 & 슈퍼마켓(KORSA)협회의 회장 재임 이전부터 고국에서 멀리 원정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홍보 및 소개에 앞장섰으며, 특히 권투선수 지인진 선수의 경기는 이겼지만 재경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있었다며, 맨테스터 MEN 아레나에서 열린 WBC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로 기억되고, 경로잔치, 한국음식 축제 등은 현재 진행형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우옥경 대표는 2019년부터 재영외식업 협회(외식업과 수퍼마켓) 회장을 맡아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킹스턴 어폰템스 왕립 자치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에서 선포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되기까지 '한국음식 축제', '김치 페스티벌' 행사 진행 등, 재영한인사회 및 '재영외식업 & 슈퍼마켓(KORSA)' 회원들이 오랜 시간 공백없이 지원(Support)했기에 가능한것으로, 김치를 세계화하는데 보람을 느끼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킹스톤의 지역 발전 및 자선사업 돕기 기금'을 직접 요간 밀가남 요간네이슨(Yogan Mylvaganam Yoganathan) 구청장을 방문, 전달하였다.

유미회관의 허영구, 우옥경대표는35주년 유미회관 행사는 킹스턴병원 암 병동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로 수익금 일체는 암 병동에 자선 기금으로 사용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곳 뉴몰동에서 변함없이 우리 한식을 전하며, 그리운 중화요리를 찾아오는 우리들에게 좀 더 발전하는 유미회관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음식 탐방도 다니고, 인공지능 (AI)음식 인식 솔류션에도 관심이 많다며, 재영한인사회의 구성원으로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재영한인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유럽에, 영국에, 뉴몰동에서 원조 정통 옛날 자장 전문 '유미회관'의 대표로서, 요리사로 타국에서의 만남 그리고 동행하는 삶에서 유미회관과 순조럽게 계속 같이 나아갈 다짐을 합니다.

 

영국 유로저널 김지민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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