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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특집]


 평창의 꿈 재점화,"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평창의 꿈이 재점화됐다. 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평창이 지난달 22일 2018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함께 선정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와의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남은 기간은 오늘로서 정확히 1년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7월 6일,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번에 평창과 함께 공식후보도시로 선정된 뮌헨은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은 물론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뛰어난 스포츠 외교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안시는 동계올림픽을 2번 개최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2전 3기’ 평창의 경쟁력 역시 만만치 않다. 평창은 두 차례의 유치경쟁에서 축적된 경험은 물론 새롭게 달라진 평창의 모습을 세계 스포츠계에 알려 이번엔 기필코 유치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당장 치러도 될 만큼 완벽하다,'2전 3기’

무엇보다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한국선수들의 괄목할만한 선전은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의 무시할 수 없는 힘이다. 실제로 한국은 지난 벤쿠버 대회에서 쇼트트랙, 스피트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에서 뚜렷한 기록을 남기며, 종합 순위 5위를 기록 세계 동계 스포츠 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설 인프라도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 대규모 올림픽 콤플렉스인 알펜시아 리조트는 스키점프장,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최첨단 경기장을 갖췄다. 현재까지 13개 경기장 설상 6개와 빙상 1개를 포함한 7개 시설이 공사를 마쳤으며, IOC 본부호텔과 미디어 빌리지도 이미 들어선 상태다. 모든 경기장들은 고속도로, 국도, 철도 등 3중 입체 교통망으로 연결돼 평창으로부터 30분 내로 연결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9년 스노보드·바이애슬론·여자컬링세계선수권대회 참관을 위해 다녀간 IOC위원과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은 “이렇게 까지 준비돼 있는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며 “당장 올림픽을 치러도 될 만큼 완벽하다”라고까지 할 만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국민 지지 압도적,아시아 차례도 기대해 볼만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은 다른 두개 도시가 감히 따라올 수 없는 평창의 비교 우위 사항이다. 실제로 IOC의 평가항목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국민적 지지’ 부분에 있어서 평창은 지난 2014동계올림픽 유치전 당시 국민적 지지도가 90%가 넘어 경쟁도시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이건희 IOC위원의 활발한 현지 유치활동은 물론,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도 “동계올림픽유치 여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다른 국제대회를 승인하지 않고 평창 유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천명,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
국제 경쟁구도에서도 평창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2002년 솔트레이크(북미), 2006년 토리노(유럽), 2010년 벤쿠버(북미), 2014년 소치(유럽)로 이어지는 그동안의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북미와 유럽에 치우쳐져 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또 다시 북미와 유럽을 선정하는 것은 IOC 내에서도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높다. 해외 유력언론인 보스톤글로브는 “2018 동계올림픽은 아시아가 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평창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무시할 수 없는 상대 ‘뮌헨’과 ‘안시’

뮌헨의 최대 강점은 탄탄한 ‘스포츠 외교력’이다. 뮌헨의 유치위원장은 독일의 통합올림픽스포츠총연맹(DOSB) 총재인 토마스 바흐 IOC 수석부위원장이다. 세계 스포츠계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다음으로 영향력 높은 인물로 평가받는 그는 오는 2013년 차기 IOC 위원장 선출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며, IOC 위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안시는 평창, 뮌헨과 비교해 다소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프랑스는 파리가 1992년. 2008년.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세 차례나 실패해 구겨진 자존심을 안시 동계올림픽 유치로 회복하려고 벼르고 있다. 이 같은 프랑스의 노력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하계올림픽 유치 구도와 맞물려 안시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평창의 경우 기술적 여건에 대해서는 이미 완벽하다는 인정을 받았다. 문제는 앞으로 IOC 위원의 표심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는 최대 경쟁상대인 뮌헨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기도 하다.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이를 위해 모든 인적자원을 풀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실패가 성공을 위한 충분한 발판이 됐다”며, “내년 초 예정된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에서 평창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IOC위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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