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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통계로 보는 서울,남성은 줄고 여성은 증가
40세 이상 남성 20년 뒤 60% 육박,전문·관리직 늘고, 기능·기술직 줄어’  

서울특별시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 거주 남성의 연령구조의 변화추세 및 직업·소비·가사분담에 대한 남성의 세대차이, 경제활동의 특징을 분석한 ‘2010 통계로 보는 서울남성의 삶’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서울인구는 1,003만 9천명으로 이중 남성인구는 10년전보다  6.6% 감소한 497만 4천명으로 전체 서울인구의 49.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날로 줄어들고 있는 출산율과 남아선호사상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20년전에는 10~30대, 2010년 20~40대, 20년 후 40대 이상으로 남성인구가 집중 분포되는 형태로 인구구조가 변화되고 있어, 이로 인해 남성 노동인력도 고령화될 전망이다.
남성 연령구조는 30대가 19.1%로 가장 많아지고, 40대(16.4%), 20대(16.2%) 순으로 20~40대가 남성의 51.7%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2030년에는 60세이상이 전체 중 26.8%로 가장 많고, 50대(17.3%), 40대(15.2%) 등의 순으로 40세이상 남성이 전체의 59.3%를 차지할 전망이다.

<직업에 대한 세대차이>

“더 좋은 직장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이직하겠다”에 아버지 세대인 50세 이상 남성은 46.2%가 응답한 반면, 아들 세대인 20~30대는 절반이 넘는 61.3%가 응답하여 세대 간 견해차를 나타냈다.
이직하겠다는 생각이 2년 전(2007년)보다 20~30대는 3.0%p 줄고, 50대 이상은 1.1%p 소폭 줄었다. 이는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의 선호와 함께, 일자리의 중요성에 대한 젊은세대의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수입을 위해 일을 더하기 보다는 여가시간을 갖고 싶다”는 견해에서는 50대이상 장년층에 비해 20~30 젊은세대가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보다 여가시간 선호’에 대한 생각은 2년 전보다 20~30대는 4.3%p, 50대 이상은 2.1%p 각각 줄어들어 오히려 여가시간 선호가 50대이상보다 젊은세대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줄었다.

<집보다는 차가 우선, 세대차이 커>

‘집을 마련하기 전에라도 차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버지 세대(50대이상)는 28.4%가 그렇다고 응답했지만, 아들세대(20~30대)는 50.5%가 응답하여 세대간 견해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냈다.
‘집보다 차가 먼저’라는 생각은 2년전 보다 20~30대는 6.8%p, 50대 이상은 7.7%p 각각 늘었다. 젊은세대뿐만 아니라 50대이상도 자동차가 생활도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비싸더라도 유명상표 제품을 산다‘는 생각도 20~30대 남성(32.0%)이 50대 이상(16.7%)보다 높았다. 유명상품 선호에 대한 견해는 2년 전보다 20~30대는 8.7%p, 50대 이상은 6.3%p 늘었다. 이들의 견해차는 2년 전 12.9%p에서 지난해 15.3%p로 세대간 견해차가 커졌다.


<가사일 한다, 20~30대 男 66.2%>

20~30대 젊은세대는 절반이 넘는 66.2%가 가사일을 돕거나 주부와 분담하고 있는 반면, 50대 이상 아버지세대는 50.2%가 주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정에서 ‘집안청소, 빨래, 음식 만들기, 노인 및 어린이 돌보기 등’의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50세 이상 가장은 ‘주부가 전적으로 책임진다’가 50.2%, ‘주부가 주책임이고, 남편이 약간 돕는 정도’는 44.5%로 조사되었다. 반면, 20~30대 남성 가장 중에서는 33.8%는 주부가 전적책임지고, 56.6%는 ‘주부가 주책임지고 남편은 약간 돕는 정도’, 9.6%는 ‘공평분담 또는 남편이 주로한다’고 응답하였다.

<20~30대 미혼남성, 고민은 어머니와 함께>

20~30대 미혼남성은 고민이 있을 때,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고민 상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미혼 남성에게 ‘고민이 있을 때 가족들 중 주로 누구와 의논하는지’ 물은 결과 46.4%가 어머니와 상담하고 있으며, 10.3%만이 아버지와 고민을 의논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22.1%는 가족과 고민을 의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노후생활을 책임질 것이다'는 생각에는 50대 이상 3.8%, 20~30대 0.2%로 각각 응답하여 자녀가 노후생활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견해에 차이가 없었다.



<취업자 20~30대 비중 줄고, 50세 이상 늘어>

10년 전(1999년)까지만 해도 남성 취업자 중 20~30대 비중이 52.7%로 절반을 넘었으나, 지난해(2009년)에는 43.1%로 줄어든 반면, 동일기간 5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21.3%에서 28.7%로 늘어나는 추세에 비춰 향후 청년 일자리 뿐만 아니라, 50세 이상의 일자리 확충에 대해서도 관심과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관리직 늘고, 기능·기술직’줄어>

지난해 남성 취업자 중 전문가·관리자가 32.9%로 가장 많고, 서비스·판매직(21.8%), 기능원및 기계조작 종사자 (21.7%), 사무직(14.1%), 단순노무직(9.6%) 순이다. 반면, 여성 취업자 중에서는 서비스 및 판매직이 32.6%로 가장 많았다.

전문관리직은 2005년 77만명에서 지난해 91만 5천명으로 18.8%(14만 5천명) 늘어난 반면, 기술직(기능원 및 기계조작자)은 동일기간 19.2%(74만5천명→60만2천명) 줄었다. 두 직업의 취업자 비중의 차이가 20005년도에는 0.9%p로 거의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11.2%p(전문관리직 : 32.9%, 기술직 : 21.7%)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남성 경제활동참가율 40대(93.8%), 30대(91.2%)가 높아>

서울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대가 93.8%, 30대가 91.2%로 높고, 50대(86.9%), 20대(61.4%), 60세이상(46.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30~40대가 높은 역U자형, 여성은 20대 높고, 30대에 감소하여 40대에 다시 증가하는 M자형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비경제활동, 재학 및 진학준비가 거의 절반>

남성 비경제활동인구 분포를 연령에 따라 살펴보면, 20대이하(59만 9천명, 52.3%)와 60세이상(32만 9천명, 28.7%)이 타 연령대보다 확연하게 많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육아 및 가사가 비경제활동의 주원인인 여성과 달리 남성은 ‘재학 및 진학준비’로 인해 비경제활동상태라는 응답이 45.5%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은 노년층 및 군입대와 연관된 기타(44.7%) 순으로 나타났다.
<표: 서울특별시 자료>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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