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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亞·유럽 증시 동반 급락
한국 보름동안 170조원 날려 가장 큰 날벼락 맞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엔화 자금의 대규모 이동, 낮은 금리의 엔화를 빌려다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으로 이어지면서 세계 금융 시장의 불안이 가속되면서 미국은 물론 미국이 최대 수출국인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동반 폭락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시장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모기지 등 은행 빛을 빌려쓴 서민들에게는 절대적 위기로 치닫고 있어 금리 인상만은 않겠다고 고집하던 미국 연방은행의 금리 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는 이번 사태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나흘 동안 유럽과 미국의 중앙은행은 신용경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70조와 70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자금을 시장에 쏟아부었지만 상황은 오히려 더욱 나빠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6일 다시 두 차례에 걸쳐 170억 달러(약 18조 원)을 추가로 금융시장에 넣으면서 연방기금 금리가 5.25% 안팎으로 유지될 때까지 시장에 계속 개입할 것을 시사했다.  
미 FRB는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880억 달러를 금융시장 안정자금으로 투입했다.
이와같이 다급해진 중앙은행의 모습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확산시키는 도화선이 됐다.
많게는 1,000조 원에 이르는 엔화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각국 금융시장의 돈은 급격히 마를 수 밖에 없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이 심화하면서 미국 월스트리트의 촉각이 미국 1위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앞날에 쏠리고 있다.
미국 내 모기지의 20%, 1조4,000억달러의 모기지 상환 등의 사업을 겸하고 있는 컨트리와이드까지 흔들릴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조정 과정으로, 장기적으론 오히려 약(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실적 등 미국 경제의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란 낙관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 세계 증시
폭락,폭락 거듭해 전망   불가능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의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13일보다 1.6% 하락한 13,028선,15일에는 3% 가까이 빠진 1만2700을 기록했고,다시 16일에는 2.5% 급락한 1만2584.52로 1만2600선 마저 붕괴됐다.
특히 이날 세계 최대의 투자.금융회사인 골드만 삭스 주가는 무려 4.3%, 모건스탠리가 3.6% 떨어지는 등 금융주의 주가 하락폭이 컸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기업들의 수익이 낮아졌다는 발표에 따라  월 마트의 주가는 5.2%, 홈 디포는 4.9% 하락했다.
16일 영국 FTSE100 지수는 5858.90으로 전일대비 4.15% 폭락하며 6000선이 붕괴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3% 급락한 5265.47로 마쳤으며, 독일 DAX30 지수는 7270.07로 전일대비 2.4% 미끄러졌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352.37로 3.6% 급락했다.
금융주는 신용경색 확산 여파에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자산운용사인 인베스코는 6.5%, 아시아 지역에 무게를 두고 있는 스탠더드 차터드는 7.6% 급락했다.
도이치뱅크는 1.9%, BNP파리바는 3.1% 밀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600포인트 이상 급락하기도 한 끝에 전날보다 327.12 포인트(1.99%) 하락한 16,148.49로 장을 마쳤고 대만 가권지수도 15일엔 8,201.37로 전날보다 391.67포인트(4.56%) 폭락했다.
이날 홍콩과 싱가포르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증시도 2~5% 급락했다. 홀로 상승했던 중국증시도 이날은 하락세를 면치 못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4.43포인트(2.14%) 하락한 4,765.45, 상하이A지수는 109.63포인트(2.14%) 내린 5,001.92로 마감됐다.
한국 증시,최대 폭락 속에
보름새 170조원 날려
국내 증시가 이번 파동으로 급락을 거듭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을 패닉(공황) 상태로 몰아넣어,보름 동안 시가총액 170조원이 공중으로 증발시키는 등‘검은 목요일’을 재연시켰다.
16일 하루동안에만도 시가총액이 72조원 줄어드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의 폭락장 속에 각종 최악의 기록들이 속출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91포인트(6.93%) 급락한 1,691.98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무려 77.85포인트(10.15%) 폭락한 689.07을 기록했다.지난달 25일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을 당시의 시가총액 1천103조8천960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보름 만에 171조3천억원이 사라진 것.
시가총액 1~3위 기업인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의 시총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은 금액이 공중분해된 셈이다. 이와 함께 16일 코스피지수의 하락폭 125.91포인트는 지난 2000년 4월17일 93.17포인트 하락한 이래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하루 동안 순매도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인   1조553억원어치, 개인 투자자들도 사상 두번째인 65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두 ‘사이드 카’가 발동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상 두번째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 증시
15일만에 16% 하락으로 세계최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코스닥지수와 코스피지수는 각각 15.93%, 15.58%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9.57%, 홍콩 항셍지수는 8.50%, 미국 다우지수는 6.7% 하락한 것에 비하면 훨씬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사재기가 극성하고,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과정에서 원화가 달러화로 바뀌고, 달러화는 엔화로 바뀌면서 달러화와 엔화의 가치가 동시에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중기적으로 달러당 960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사이드 카-
유가증권 선물시장 종목이 전날보다 5%, 코스닥 선물시장 종목이 6% 이상 급등락한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해당 선물의 구성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킨다.
-서킷 브레이커-
현물시장에서 급락이 이뤄질 때 발동된다.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 이상 하락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 뒤 이후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매매를 재개한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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