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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경찰서, 목격자 연락 협조 요청

by 유로저널 posted May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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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경찰서, 목격자 연락 협조 요청


지난 4월 8일 뉴몰든에서 발생한 청소년 폭력사건 관련하여,  Kingston 경찰서에서 재영한인 목격자들을 찾는 협조문을 통해 주영한국대사관에 협조 요청되었다.
주영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뉴몰든 한인 타운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매우 폭력적이어서 킹스톤 경찰은 중시하면서 시건 해결을 위해 당시 현장에서 목격했던 한인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8일 (수) 오후 7:30경 New Malden에 위치한 Blagdon Park에서 백인 청소년(5명)이 흑인청소년(14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다. 이번사건으로 피해 청소년들은 모두 크게 다쳤는데, 이중 1명은 2주간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최근에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아직도 뇌기능 손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ingston 경찰서는 이 사건이 매우 폭력적이었다는 점을 중시하며 신속히 수사하여 피의자 대부분을 체포하였으며, 아울러 당시 사건발생 현장에 17:00-19:30간 몇몇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청소년(사건과 직접 관계가 없음)들이 더 있었음을 밝혀냈다.      
Kingston 경찰서는 New Malden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New Malden에 거주하는 모든 구성원이 적극 협조하여 법을 위반한 사람을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세워 다시는 이런 범죄가 재발치 못하도록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Kingston 경찰서는 이번사건의 해결을 위해서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경찰서에 출석하여 목격한 사실을 말해 줄 것을 정중히 협조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Kingston 경찰서는 목격자의 신분은 최대한 보호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 문의사항이 있으면, Kingston 경찰서 Jeremy Clarke 수사관 (020 8247 4906) 또는 주영한국대사관 손영진 영사 (020 7227 5500)로 연락하길 바란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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