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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북 청소년들, 통 일의 상징 독일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꿈꾸다 드레스덴, 베를린에서 극장공연 4회, 기자회견 및 베를린 장벽 앞 퍼포먼스 펼쳐 ㅇ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가 코리아협의회(Korea-Verband) 주관으로 “철망 앞에서, 하나를 위한 이중주-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무언극 공연”을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
ㅇ 총 12명(탈북청소년 4명, 남한학생 2명, 탈북 후 탈남 후 영국 거주 1명, 학교 교장 및 스탭 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체 13박 14일 일정(11.23~12.6)으로 드레스덴과 베를린에 머문다. ㅇ “철망 앞에서…” 공연은 집단 마임과 춤, 연주와 영상, 인형극, 퍼포먼스,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으며, 1950년대 전쟁과 분단을 시작으로1990년대의 목숨을 건 탈북 여정, 쉽지 않은 남한사회에서의 적응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공연 후 상영될 단편영화 “편도여행”(셋넷학교 제작)은 남한사회에 실망한 탈북자들이 다시 제3국을 찾아 떠나가는 이야기다. 공연(70분)과 단편영화(30분)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ㅇ 이들은 드레스덴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총2회)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기념관,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남북도 하루 빨리 평화통일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요 일정> ■ 드레스 덴 기자회견
- 일시: 11월 23일(월) 11시 - 장소: 소치에 태츠 극장(Societaetstheater) 로비 (Dreikönigskirche 1A, 01097 Dresden) ■ 베를린 기자회견 - 일시: 12월 2일(수) 11시 - 장소: 구동독 독재 청산 연방재단 (Kronenstraße 5, 10117 Berlin)
■ “철망 앞에서…하나를 위한 이중주-한반도 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무언극” 공연 (4회) (1) 드레스 덴 (2회) - 일시: 11월 25일(수) 20시, 26일(목) 20시 - 장소: 소치에 태츠극장(Societaetstheater) (Dreikönigskirche 1A, 01097 Dresden) (2) 베를린 (2회)
- 일시: 12월 4일(금) 13시(청소년 대상), 20시(일반인 대상) - 장소: <문화들 의 공방>(Werkstatt der Kulturen) (Wissmannstraße 32, 12049 Berlin) ■ 베를린 통일 기원 퍼포먼스 (2회) (1) 베를린 장벽 앞 퍼포먼스 - 일시: 12월 1일(화) 13시 30분 - 장소: 베를린 장벽기념관 맞은편 장벽 (Gedenkstätte Bernauer Straße) * 퍼포먼 스 후 이스트사이드갤러리에서 사진 촬영
(2) 브란덴 부르크 문 앞 퍼포먼스 - 일시: 12월 2일(수) 14시 - 장소: 브란덴 부르크 문 앞 * 체크포 인트찰리에서 사진 촬영(12:30~13시) ※ 퍼포먼 스 순서 (20분)
① 남북한 청소년 퍼포먼스 ② 오카리 나 연주와 노래 ③ 한반도 평화통일 메시지 낭독(한국어/독일어) 및 마임 ④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뮤지컬 ■ 드레스 덴 독일학생들과의 국제교류프로그램 (3회) (1) 뷜라우 김나지움 학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샵 - 일시: 11월 27일(금) 12시~16시 - 장소: 뷜라우 김나지움(Gymnasium Dresden-Bühlau) (Quohrener Str. 12, 01324 Dresden) (2) 작센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워크샵 - 일시: 11월 28일(토) 13:30~20시 - 장소: 구동독 보안부-슈타지 형무소 기념관 (Bautzener Str. 112a, 01099 Dresden) - 내용: 강연 및 학생들의 주제별 공동작업 후 발표
■ 셋넷학교(www.34school.net) 탈북청소년의 남한사회 문화적응과 현실정착을 돕기 위한 비인가 대안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 기초학 습과 검정고시 지원학습, 정보화 능력 향상학습, 치유와 정체성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수업, 진로탐 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커리어스쿨, 문화통 합을 위한 현장체험활동 등을 교육한다. 서울 중심의 탈북청소년 적응교육에서 탈피하여, 소도시 지역에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 코리아협의회(Korea-Verband): 한국의 민주화운동에 애쓴 독일인과 한국교민을 중심으로 1990년 베를린에서 창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독일 쾰른에 위치한 아시아하우스 재단(Stiftung Asienhaus) 창립멤 버다. 인권과 시민권리를 기초로 독일과 유럽 나아가 국제적인 범위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후원 ㅇ 드레스 덴 : 작센주국가총무부(Sächsische Staatskanzlei) / 주정부시민정치교육원(Sächsische Landeszentrale für politische Bildung) / 드레스덴 시(Landeshauptstadt Dresden) 소치에태츠극장(Societaetstheater) / 구동독 보안부-슈타지 형무소 기념관(Gedenkstätte Bautzener Straße) ㅇ 베를린 : 문화들의 공방(Werkstatt der Kulturen) / 구동독 독재청산 연방재단 (Bundesstiftung zur Aufarbeitung der SED Diktatur)/ 장벽기념관(Gedenkstätte der Berliner Mauer) ※ 문의 - 한정화 (행사총 괄) 0179-578-2888 han.jung-hwa@koreaverband.de -홍 보 jungyujinde@gmail.com / (030) 39 80 59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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