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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럽한국학회 학술회의, 독일에서 개최 - 한반도 통일관련 특별 세션 개최 -

by eknews posted Jul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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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럽한국학회 학술회의, 독일에서 개최

- 한반도 통일관련 특별 세션 개최 -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은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7차 유럽한국학회 학술회의 개최를 지원한다.


유럽한국학회(The Association for Korean Studies in Europe/AKSE)는 1977년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영국 SOAS, 프랑스 파리7대 한국학과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학술 단체로써, 유럽내 한국학 진흥을 위한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창립 당시부터 1991년까지 유럽내 한국학과에서 번갈아 가며 동 학술회의를 개최하였으나, 그후 격년제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25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단체로 성장하였다. 동 학술회의 개최 외에도 KF의 지원을 받아 유럽 한국학 교수 교환 프로그램과 유럽 한국학 대학원생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유럽차세대 한국학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유럽내 한국학과 교수, 연구원 및 박사과정생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근현대사, 생활사, 민속학, 문학 등 주제별로 39개의 패널 세션이 진행되며 약 1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분단을 넘어 통일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관련 특별 세션이 마련되었다.


7.10일 독일 보훔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한국학 1세대 학자인 스위스 출신 Martina Deuchler 영국 SOAS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Elmar Weiler 독일 보훔대 총장, Antonetta Bruno 로마대 한국학과 교수 (현 AKSE회장), 이경수 주독일대사, 유현석 KF 이사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동 회의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KF는 유럽한국학회(AKSE) 리셉션을 개최, 한국과 유럽내 한국학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럽내 한국학을 전공하는 석박사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유럽대학원생 및 박사후과정생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약15명의 유럽지역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2016학기 KF 장학생을 선발하는 심의회의도 아울러 개최할 예정이다.


KF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수준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써, 해외의 한국학 진흥, 한국문화소개, 한국의 글로벌 공공외교 수행을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시키고자 1991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 주요국가 7개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KF 베를린 사무소는 2005년 10월에 주독일한국대사관내에 개소하여, 현재 독일을 위시한 서유럽 및 아중동 지역의 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AKSE 홈페이지: http://koreanstudies.eu

제27차 AKSE 학술회의 관련 홈페이지: http://www.ruhr-uni-bochum.de/akse2015/index.html

KF 홈페이지: www.kf.or.kr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 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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