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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45년사”(재독한인사)수록 원고 모집

by 유로저널 posted Sep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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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독광부45년사”(재독한인사)수록 원고 모집

반세기에 달하는 재독한인사회 역사 가운데 면면이 이어져 나온 파독광부역사는 파독간호사 역사와
함께 재독한인사회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처음 광부 파독이 이루어진 1963년을 기점으로
독일에 규모를 갖춘 한인사회의 모습이 형성되기 시작, 이제 4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배제위,
동료 여러분들께서 흘리신 땀과 수고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독일 한인 동포들은 소수민족 중에서도 우수한 약진을 거듭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 동포들이 독일 주류사회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일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은 우리 한민족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일로 비추어 볼 때, 재독한인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더욱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게 합니다.
1960년대 실업 해소와 외화 획득을 위해 서독으로 온 젊은 광부와 간호사들은 고국이 힘들고
어려웠던 옛 시절을 상징하는 존재였습니다.
1964년 12월 서독을 방문한 박대통령은 "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읍시다…"라며 목이 메어 연설을 멈춘 일이 있었습니다.
44년전의 그 이야기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국민들을 다시 일으킬 힘이 되었으며
가장 강한 감동을 주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60년의 역사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한 자랑스런 역사라는 시각에서도
광부, 간호사가 서독에 온 일은 그 '발전의 궤적'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파독광부 45년사”(부제: 재독한인사) 편찬은 재독동포사회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증진시키는 안내서로서 유용하게 읽힐 것이며,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는 지난 12월, 이 일을 담당할 출판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지난 반세기동안
동포사회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일들과 우리 한인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찾아 사실적 기록으로
남기고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파독광부 45년사”(부제: 재독한인사)에 함께 담겨질 동포 여러분들의 소중한 글을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공모합니다. 독일에 거주하시면서 지난 날을, 또 앞으로 전개될 동포사회를 위한 제언,
일상생활 가운데 느끼며 경험하셨던 소중한 글들을 보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보내 주신 여러분의 귀한 글은 많은 이들이 재독동포사회를 가까이 볼 수 있음과 동시에 더 많은 이들에게
귀중한 여러분의 삶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으리라고 믿어집니다.
재독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파독광부45년사(재독한인사)에는 역사관련 행사사진 게재와 회원주소록이 수록됩니다.
이와 관련 개인의 권리에 해당하는 ‘초상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시는 회원께서는
출판위에 사전에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15년내에 거소지를 변경하신
회원께서도 연락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기간:2008년 10월 31일까지
내용: -. 재독동포사회를 소재로 한 자유기고문
-. 산문 시 .수필.
-. 기행문, 체험수기
자격 :독일내 거주 한인
제출방법: 워드프로세서(MS Word, 한글 HWP 파일)로 작성한 글을
이메일(파일 첨부 형태)이나, 우편주소로 송부하시기 바랍니다.
- 성명, 소속(해당 시), 주소 및 연락 전화번호 명기
- 글의 분량에는 제한 없음(가능하면 A-4 1-2페이지)
접수처: yoosk1945@hanmail.net(출판위원회 유상근 위원장)
우편주소: Yoo Sang Kun
Boltensternstr.16 w7   50735 Ko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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