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과북이더불어사는런던에서열리는동살

by 편집부 posted Oct 3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 남과북이더불어사는런던에서열리는동살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북대담이,다가오는 11월12일 토요일14:00에 한인회관에서 열립니다 .런던은 북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탈북 동포이 살고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출신과남한출신 한인들이 교류하고 더불어 사는 유일무이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살아왔던 땅이 남과북으로 다를 뿐, 영국에서 이민족,소수민족으로서 정착하기까지 느낀 소회,이제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그 차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남북한출신한인들의 역할에대해 나누며 생각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남북대담>에는 강지민(탈북인총연합회교육부장)씨, 김미연(런던한겨레학교학부모회장)씨, 문효심(민주평통영국협의회여성분과장)씨, 방성현(런던한국학교역사교사)씨가 대담자로 참여하여 발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습니다. 하나의 단체를대표하는 의견이 아닌,평범한 일상의 세월을 열심히 살아온“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위해서 성실하게 삶을이루시며 남북한출신을 떠나 다음 세대 교육에 관심과 열정으로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특별히 초대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한인회관에서주최하는<남북대담>은 11월12일 토요일 오후2시에 시작합니다. 본 대담이 시작되기 전인 12시45분부터는 담소를 나누실 수 있도록 다과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는 세심한 정성으로 마음을 다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포스터위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시여 참석여부를 알려주실 수있고,사전 질문도 하실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동살’은 해돋이전 동이트면서 푸르스름하게 비치는 빛줄기를 뜻하는 고유어입니다.

새날에 떠오르는 동살이 더욱 넓게 퍼질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하셔서 귀한 뜻을 더해주시겠습니까?

 

남붇 대담 포스터.jpg

 

유로저널광고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