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23호 유머

by eknews posted Sep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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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현빈 최근 군생활 일화

후배의 친구가 현빈의 맞선임이 돼서 들은 몇 가지 이야기임

1) 일단은 후배 친구가 현빈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은데 살아온 길이 너무 달라서 공통적인 주제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잘사는 외국인을 보는 기분이라고 함. 후배 친구가 학교 얘기를 해도 잘 모르고 게임 얘기를 해도 잘 모르고 심지어 여자 얘기를 해도 잘 모른다고 함

2) 현빈이랑 티비 보다가 탕웨이랑 찍은 CF가 나왔는데 거기서 탕웨이가 "현빈은 뭐 하고 있을까?" 이런 대사 나온다며 (대사가 정확히는 기억 안남)
후배 친구가 "어디 있기는 여기 죽치고 있지" 이랬더니 현빈이 방정 맞게 웃었다고 함

3) 현빈 싸지방 (싸이버 지식방) 가면 하는거라곤 거의 디씨라네 현빈갤 죙일 보고 있다고 함

4) 해병대는 후임이 휴가 나갈때 선임이 휴가비로 쓰라고 돈을 몇 만원씩 찔러준다고 함. 평생 돈 안벌어도 될 만큼 CF 찍고 들어온 현빈에게 후배친구는 도대체 얼마를 줘야할지 난감했다고 함

5) 팬들한테 받은 편지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는데 읽고 나서는 보관할 수가 없어서 집으로 돌려 보낸다고 함 (사물함이 메어 터질 정도라고)


★ 의사의 처방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몸이 안 좋다고 말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그에게 세 개의 각기 다른 병에 든 알약을 건넸다. 의사는 세 개의 병을 들고 천천히 설명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과 함께 녹색 약을 드세요.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물 한잔과 함께 파란색 약을 드시고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물 한잔과 함께 빨간색 약을 드세요.”

그렇게 많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에 깜짝 놀란 남자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이고, 의사 선생님 제가 뭐가 문제인가요? 혹시, 심각한 병이라도 걸린 건 아닌지요?”

울먹이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물어보는 환자를 쳐다보며 의사가 말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거요.”


★ 아내가 한수 위

짐은 끔찍한 하루를 보냈다.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데, 뜨거운 햇볕 아래 하루 종일 앉아 있었지만, 한 마리도 고기를 못 잡은 것이다.
그는 빈손으로 집에 들어가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싫었다. 그리하여 슈퍼마켓에 들러 메기 4마리를 달라고 했다. 그가 생선 파는 점원에게 말했다.

“큰 걸로 네 마리만 골라서 내 쪽으로 던져줄래요?”
“왜 던지라고 하시죠?”
“집사람한테 내가 잡았다고 하고 싶거든요.”
“알았어요, 그런데 이왕이면 넙치로 잡으시죠.”
“왜죠?”
“아까 부인께서 다녀 가셨는데, 남편 분이 오시거든 넙치를 가져가게 하라고 하시던데요. 저녁거리로는 그게 딱 좋다고요”


★ 별자리별 남성의 이상형

 [양]
성실한 사랑의 소유자이지만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는다.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성급하다 이며 멧돼지와 같은 돌진력이 제어되지 않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황소]
말의 핵심을 선호하며 황소고집이란 말이 왜 있는지 알게 해준다. 그러나 유머와 진지함으로 상대를 웃게 만들 줄 아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쌍둥이]
호기심이 많이며 제멋대로인 구석이 있다. 상대에게 잘 맞추긴 하지만 애정결핍적인 면이 있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게]
고민을 털어놓기 좋으며 현실 감각도 꽤 가지고 있다. 남을 부려먹는데 능하지만 매우 예민하고 기분변화가 심한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사자]
엄청난 의리파이고 특출난 상담능력을 가지고 있다. 칭찬듣기를 매우 좋아하지만 자신이 틀렸을 때는 절대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처녀]
엄청난 정과 보살핌으로 상대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강한 척을 하는 편이나 눈치가 없는데다가 마음이 약한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천칭좌]
의외로 로맨스에 약하며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는 것에 이성적이지 못하다. 좀 별난 구석이 있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전갈]
독설을 잘하며 의뭉스러우며 대접 받기를 바라는 면이 있다. 의심이 많으며 자신의 적과 아군을 티 나게 차별하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사수]
장난끼가 많지만 의외로 고집이 세며 가끔 너무 진지해 져서 상대를 당황시킨다. 스릴과 내기를 즐기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외우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염소]
모두에게 친절하나 뺀질 거리거나 게으른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완벽주의적인 구석이 있으며 현실감각이 매우 뛰어난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물병]
의외로 정이 많으며 돌 + I 기질이 있으나 우선순위를 잘 정하지 못한다. 매우 이성적이고 편견이 없는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물고기]
사람을 잘 꿰뚫어보며 위로와 공감능력이 최고이다. 악바리 + 개인주의적인 면이 있으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충실한 이 별자리는 이쁜여자를 좋아한다.


★ 금연이 곧 장수?

골초 두 명이 담배를 피우며 나눈 대화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응. 그 얘기 듣고 내가 시험 삼아 하루 끊어 봤거든….”

하며 말끝을 흐리자 친구가 대답을 재촉했다.

“그랬더니 말야, 하루가 어찌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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