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26호 유머

by eknews posted Oct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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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압축해 말하기

 "나는 5살이 아닙니다." 를 5글자로 하면?
=오세아니아(야) <나라이름임.>

제빵왕 김탁구가 제일 싫어하는 개그는?
=빵터지는 개그


토끼와 호랑이가 있었어요. 토끼가 호랑이를 타고 길을걷고 있는데 거북이를 만났죠.
그때 토끼가 거북이 한테 하는말은?
=타! 이거 (호랑이가 영어로 타이거)


소리를 내지 않는 용은?
=조용

영희엄마는 딸이 7명이 있었다.
첫째:빨강이 둘째:주황이 셋째:노랑이 넷째:초록이 다섯재:파랑이 여섯째:남이  막내 이름은?
=영희


재봉틀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 미싱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능이 높은 물고기는 ? =고등어.

선착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수는 ? =배철수.
똥나라의 도자기?(변기)

1+1=?(1)《1에1을 겹쳐도 1이 되니까.》

군함과 바둑돌중 어느것이 더무거운가?(바둑돌)바둑돌은 물에 가라앉으니까

구리는 구리인데 아무데도 못쓰는 구리는?(멍텅구리)

갓태어난 병아리가 찾는 약은?(삐약)

개 중에서 제일 큰 개는?(안개)

산은 산인데 걷지 못하는 산은?(우산)

술은 술인데 아무리 먹어도 취하지 않는 술은?(입술)

앞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것은?(택시요금)

창은 창인데 찌르지 못하는 창은?(시궁창)

별중에서 가장 슬픈 별은?(이별)

날지 못하는 오리는?(가오리)

식당에서 꼭 키우는 개는?(이쑤시개)

귀와 입이 하나씩밖에 없는것?(전화기)

궁둥이에 불을 데면 화가 나서 입에 거품을 무는 것은?(주전자)

가기 싫다고 해도 가야하는것은?(시간)


길동이의기도

어느마을에아주가난한아이가살았는데 그 아이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신께 기도 드렸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복권에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등이는 너무나 치쳐서 하나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헀다.
"하나님..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ㅠ.ㅠ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ㅠ.ㅠ"
그러자 보다못한 하나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


의사가 수술에 최선을 다한 이유

치명적 질환으로 수술을 기다리던 아버지.
다른 유능한 의사들도 많은데 굳이 자기 아들 의사가 집도하기를 원했다.
수술 직전 아버지가 의사인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난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어찌 되어도 괜찮다. 긴장 말고 최선을 다해라. 다만 수술이 잘 안 됐다거나 해서 이 애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아마도 네 어머니가 너희 집에 가서 평생 함께 지내야 할 것 같긴 하구나.” ~~ㅠㅠ
아들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한참 동안이나 말이 없다가 혼심의 힘을 다해 수술을 했다.
그날 며느리와 손자들까지 총동원돼서 수술실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올렸으며 수술은 대성공이었다.


생각이 났다 하면

길동이가 기차 여행 중에 앞에 앉게 된 스님에게 넌지시 질문했다.
“스님께서는 출가하신 지 10년이 넘으셨다고 했는데, 그럼 여자 생각은 완전히 잊으셨겠네요?”
“글쎄올시다, 저도 남자인지라 그래도 한 달에 서너 번 정도는 생각이 간절하지요.”
“한달에 서너 번이라… 역시 속세를 등진 분이라 다르긴 다르군요. 저는 매일 생각나던데요”
“과찬의 말씀. 그런데 한 번 생각이 났다 하면 한 열흘쯤 계속되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소원

어느 날 어린 소년이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썼다.
“제발 저한테 여동생 한명만 보내주세요.”
산타클로스가 소년에게 답장을 썼다.
“좋아, 나한테 네 엄마를 보내주면 동생 보내 줄게.”

색정증 환자

한 여자가 정신과 의사를 찾았다.
의사가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다.
“글쎄요. 음.”
그녀가 뜸을 들이며 말했다.

“제 생각에는 색정증(색을 밝히는 증세)인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제가 도와 드리죠. 그런데 시간당 10만원은 주셔야겠는데요.”
하고 의사가 말했다.
“그리 나쁘지 않군요. 그럼 하룻밤은 얼마 드려야 되죠?”
그녀가 말했다.

비상사태

여객기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
기장은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을 자리에 앉히고 비상착륙에 대비케 하라고 지시했다. 몇분 후 기장이 승무원들에게

모든 승객이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비상착륙할 준비가 됐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비행기 뒤쪽에서 승무원

한 명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이쪽은 한 사람만 빼고 다 준비가 됐습니다. 그분은 변호사인데 승객들 좌석을 돌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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