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29호 유머

by eknews posted Oct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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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몇 가지의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맷돌의 어처구니에 대해 마음에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맷돌을 돌리려는데

어처구니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경우를 두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답니다.이렇게

맷돌에 꼭 필요한 '어처구니'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의 가치를 잃습니다.

우리도 '어처구니'가 없는 인간이 되지 맙시다.
그런데 이제 이것도 이제는 믹서기에 밀려 박물관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세상'입니다.

★ 외국인과 한국인 비교 10가지

1. 자판기 커피
- 외국인 : 자판기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 한국인 : 자판기 커피 눌러 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사탕 먹기
- 외국인 : 사탕을 쪽쪽 빨아 먹는다
- 한국인 : 사탕을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3. 아이스크림 먹기
- 외국인 :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 한국인 : 아이스크림은 베어 먹어야지 핥아 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 때도 있다


4. 이탈리아 사람에 대해
- 외국인 :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 같으니..
- 한국인 :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아 답답해


5. 버스를 기다리며
- 외국인 :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 한국인 :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나요??)


6. 택시를 잡을 때
- 외국인 :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 한국인 :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불광동'!!


7. 야구 응원
- 외국인 : 야구는 9회말 2사 부터.. 힘내라 우리편!
- 한국인 : 다 끝났네, 나가자(9회말 2사 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 있다)


8. 영화를 볼때
- 외국인 :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 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 한국인 :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빨리 안나갈거야?


9. 레스토랑에 가서
- 외국인 :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 요리사가 에벨레벨...
- 한국인 : xx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 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10. 영화 얘기를 할때
- 외국인 : 그 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 한국인 :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됐는디...어우 속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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